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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단기간 급등한 코스피…중동발 암초로 상승 지속성 시험대

SBS Biz 김경화
입력2026.03.03 09:47
수정2026.03.03 13:40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염정 인벡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

Q. 지난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기습 공격하면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부상했죠. 그래서 우리 시장도 장 초반 영향을 받는 모습이긴 한데요. 어떻게 보십니까?그래도 예상보다 잘 버틴다고 해야할지요?



Q. 간밤 미국증시 흐름을 살펴보면,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긴 했습니다만,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더라고요? 생각보다 잠잠했던 건, 어느 정도 예견됐던 상황이라, 시장에선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한 영향이 큰 것 같은데요. 그런데, 지금 예상과 달리 이 전면전이 장기화가 된다면 더 큰 후폭풍이 오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Q. 외환시장도 출렁이면서, 외국인 수급도 관심인데요. 코스피가 6천선을 넘어서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던 지난달에도,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1조 넘게 순매도 하는 등 차익 실현을 이어갔잖습니까? 여기에 중동 리스크까지 급부상했으니, 매도세가 더 커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일까요?

Q. 그럼 이번 사태로 기세 좋던 코스피가 얼마나 영향을 받을지 궁금한데요. 생각보다 충격이 제한적일 것이다. 하락장이 오진 않을 것이다. 이런 낙관적인 전망도 나오더라고요? 이사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연휴 직전, 코스피에서 대거 순매수에 나섰던 우리 개인 투자자들 고민이 클 텐데요. 만약 급락 뒤 반등 흐름을 보인다면, 지금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 며칠 더 지켜보는 게 좋을지요?



Q. 개인 투자자들이 연휴 전 많이 담은 게 반도체 대형주죠. 이번 중동 리스크로 조정이 온다고 해도, 반도체 대형주 비중을 늘리는 기회로 삼겠다. 이런 개인 투자자들도 많던데요. 그런데 외국인은 최근 한 달 반도체주, 특히 삼성전자만 16조 넘게 팔았더라고요?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상승세 종료를 뜻하진 않는다고 해도, 개인 매수세로 주가를 얼마나 떠받칠 수 있을지, 조금은 걱정도 되는데요. 이사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질 때마다 주목받는 게, 방산주 그리고 군함을 건조하는 조선주죠. 여기에 호르주즈 해협에 봉쇄되면서, 해운주와 정유주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들 섹터는 어떤 흐름을 보일지, 일단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냐 아니냐가 관건이겠어요?

Q. 마지막으로, 코스닥도 좀 살펴보면요. 최근까지 코스피는 연일 질주했지만, 코스닥은 그 흐름을 좀처럼 따라기지 못했죠. 하지만, 정부가 잇달아 활성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로 자금이 몰리곤 있던데요. 중동 리스크가 커진 상황에서, 코스닥 시장 흐름은 과연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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