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태'에 정유株 일제히 급등…에쓰오일·SK이노베이션 신고가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3.03 09:41
수정2026.03.03 09:42
이란 사태가 격화하면서 국제 유가 상승으로, 장 초반 정유 관련 종목 주가가 급등 중입니다.
오늘(3일) 오전 9시 39분 기준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19% 오른 1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3만8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같은 시각 SK이노베이션과 GS도 각각 4.46%, 4.37% 상승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한때 14만13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 이란 군사 행동 이후 이란 최정예 부대인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국제 에너지 시장에 불안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 중 한때 배럴당 82.37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13% 급등했고,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 상승한 77.74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한때 12% 급등했고 종가는 배럴당 71.23달러로 전장 대비 6.3% 올랐습니다.
일각에서는 갈등이 지속될 경우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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