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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JP모건 다이먼 "오늘날 지정학 훨씬 더 복잡"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3.03 06:44
수정2026.03.03 07:4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뉴욕증시,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첫번째 거래일이었는데요.

생각 이상으로 잘 버텨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장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현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이 같은 시장 반응을 어느 정도 예상했다며, 크게 놀랍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날 지정학은 과거에 비해 훨씬 더 복잡하다면서도, 시장에 미치는 영형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이란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 JP모건 체이스 CEO : 지정학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오늘날의 지정학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어느 때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이란, 북한 그리고 중국과의 미국 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지정학은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될 수도 있습니다. 이란과의 전쟁이 단기간에 끝나고, 유가가 80달러, 90달러, 혹은 100달러까지 오르더라도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면 아마도 상당한 영향은 있겠지만 제한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전쟁이 장기화된다면 그때는 모든 예측이 무의미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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