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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증권사 주담대 증가세…코스피 랠리 담보가치 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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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3.03 05:51
수정2026.03.03 06:46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LG엔솔, AI용 ESS 차세대 시스템 내놓는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최대 업계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6'에서 신기술이 대거 공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와 배터리 소재사들이 오는 11일 인터배터리 2026에서 미래 배터리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AI 데이터센터용 리튬인산철(LFP) 기반 차세대 시스템과 고출력 원통형 배터리를 적용한 배터리 백업 유닛(BBU)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입니다.

삼성SDI는 AI 데이터센터용 초고출력 배터리를 전면에 배치했고, SK온은 고에너지밀도 LFP 파우치 배터리와 최신 진단 기술을 적용한 컨테이너형 ESS DC 블록을 공개합니다.

◇ 어피니티, SK렌터카 내놓는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SK렌터카를 인수한 지 1년 6개월여 만에 시장에 내놓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어피니티는 2024년 8월 SK렌터카 지분 100%를 8200억 원에 인수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3월 호텔롯데 등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56.17%를 1조 573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고,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2120억 원을 롯데렌탈에 추가 투입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렌터카업계 1위 롯데렌탈 인수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동으로 막히자 SK렌터카를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공정위의 예상치 못한 결정으로 롯데렌탈을 팔아 급한 불을 끄려던 롯데그룹도 자금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 미국서 S&P보다 인기 많은 '코리아ETF'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글로벌 상장지수펀드, ETF 시장에서 '바이 코리아'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용하는 '아이셰어스 MSCI 사우스코리아(EWY)' ETF는 연초 대비 48% 급등하며 미 ETF 업계에서 화제의 상품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이 상품의 올해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배 증가했고, 올해 45억 달러(약 6조 5000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습니다.

외국인의 액티브 자금은 강한 순매도를 쏟아붓고 있지만, 동시에 패시브 쪽에서는 유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란 분쟁으로 인해 글로벌 증시 충격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대부분 투자은행(IB)이 탈(脫)미국 투자에 나서고 있어 EWY 열풍은 앞으로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월세'의 시대…서울아파트 임대차 거래 첫 절반 넘었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아파트 시장에서 월세가 대세로 굳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 중 반전세를 포함한 월세가 전체의 54.5%(7148건)를 차지했습니다.

월간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이 전세를 넘어선 것은 이때가 처음입니다.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월 59.2%에서 올해 1월 66.8%로 커졌습니다.

아파트 입주 물량 부족과 계약 갱신 등으로 전세 물건이 줄고, 집주인이 월세를 선호하면서 ‘전세의월세화’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 원유 시장은 공포…아시아 증시는 충격 제한적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충격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강타하며 원유 시장이 충격을 받았지만, 아시아 주식시장의 낙폭은 크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2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개장 직후 전장 대비 13% 급등한 배럴당 81.89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간 이어질 경우 브렌트유 가격이 120달러를 웃도는 시나리오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공습 이후 처음으로 문을 연 일본 닛케이 평균은 1.35%,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는 각각2.14%, 0.9% 하락 마감하는 데 그쳤습니다.

KB증권은 달 이내 사태가 안정된다면 코스피가 변동성이 극심한 구간에 진입하더라도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주담대, 이젠 주택 아닌 주식담보대출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축소되는 동안 증권사의 주식담보대출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의 지난달 26일 기준 주담대 잔액은 610조 775억 원으로 전월 대비 469억 원 감소했습니다.

반면 증권사 예탁증권담보융자액은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잔액은 26조 3619억 원으로, 한 달 새 2376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스피 랠리에 따른 담보가치 상승 영향이 큽니다.

또 주가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증권담보대출로 자금을 조달해 추가로 증시에 투자하려는 수요도 늘었다고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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