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리스크' 불확실성 증폭…세계 최대 해운사 머스크, 운항 무기한 중단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3.03 04:32
수정2026.03.03 05:39
[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함이 지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급 이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는 등 보복 대응을 지속하는 가운데 글로벌 해운사들이 연달아 통항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 해운사인 AP몰러-머스크는 현지시간 1일 중동 불안을 고려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운항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머스크는 "당사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에서 모든 선박 통항을 중단한다"면서 "아라비아만 항만에 기항하는 서비스는 지연, 우회 운항 또는 일정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머스크뿐 아니라 MSC를 비롯해 일본 3대 해운사인 닛폰 유센, 상선 미쓰이, 가와사키키센도 호르무즈 해협 운항을 중단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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