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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군 희생에 복수할것”…이란 국민에 봉기 촉구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3.02 08:00
수정2026.03.02 09: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과 관련해 “우리의 모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 약 6분 분량의 동영상 연설을 게시하고 “현재 전투 작전은 총력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란에 대한 공격 개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연설을 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그는 공격 직후인 전날 오전 2시30분(미 동부시간)에도 첫 번째 연설 영상을 올린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군사작전 과정에서 미군 3명이 전사한 데 대해 애도를 표하며 “안타깝게도 작전이 끝나기 전 더 많은 희생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이들의 죽음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고, 테러리스트들에게 가장 가혹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이틀간 이어진 공격을 통해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비롯한 지도부를 제거하고, 이란 함정 9척과 해군본부를 완전히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군사 지휘부 전체가 사실상 와해됐으며, 다수는 목숨을 구하기 위해 항복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란 군과 경찰을 향해 무기를 내려놓고 투항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이란 국민에게는 “이 순간을 붙잡고 용감하고 대담하게 나서 나라를 되찾으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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