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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이란 사태 관련 피해기업에 12조원 긴급 금융지원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3.01 23:15
수정2026.03.02 06:00

하나은행이 이란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긴급 특별 금융지원을 진행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우선 이란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12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고, 해당 기업에 최대 5억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합니다.



또 ▲만기도래 여신 최장 1년 이내 기한 연장 ▲최장 6개월 이내 분할상환 유예 ▲최대 1.0%p 범위 내 대출금리 감면 등의 방식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금융지원은 중동 지역에 진출한 기업이나 지난해 1월 이후 중동 지역에 수출입 거래 실적이 존재하거나 예정된 기업, 상기 기업들과 연관된 협력 납품업체 등 기타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에 더해 하나은행은 '이란 사태 신속 대응반'을 신설해 분쟁 지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은 이란 사태 관련 현지 피해 교민에 대한 생필품 및 구호 패키지 등 인도적 지원 방안 프로그램을 정부유관기관과 협의 후 신속히 추진합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예기치 못한 국제 정세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과 기업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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