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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원칙 따라 본회의 처리"…국힘에 단일안 요구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3.01 18:09
수정2026.03.01 18:12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일)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중단과 관련해 원칙대로 본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국민투표법, 전남·광주 통합특별법, 지방자치법 개정안, 아동수당법 개정안을 모두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7박 8일로 예고했던 필리버스터를 6일 만에 종료하면서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의 법사위 처리를 요구했습니다. 

이 특별법은 당초 여당 주도로 추진됐으나, 국민의힘이 졸속 추진을 문제 삼으며 거부해 전남과 광주 대상 통합만 본회의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후 국민의힘 내부 대구·경북 지역구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발 목소리가 커지면서, 결국 국민의힘이 입장을 바꿔 통합 추진 찬성으로 당론을 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대해 백 원내대변인은 "명분 없는 인질극을 감당하지 못하고 도망치는 것인가"라며 "문제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무능에 있다. 행정통합에 대해 최소한의 장악력도 갖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남 탓하기 전에 내부 정돈부터 하고, 정리된 단일안을 가져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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