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시장점검회의…"100조 프로그램 필요시 시행"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3.01 15:25
수정2026.03.01 15:30
[이억원 금융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금융위원회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오늘(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상황 관련 긴급 금융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국내외 경제와 금융시장 영향 및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필요할 경우 100조원 이상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 등 이미 마련된 금융시장안전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향후 중동 상황 전개양상이 불확실하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국내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국내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금융위 사무처장을 반장으로 재경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비상대응 금융시장반'을 가동하고 중동 사태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 등 관련사항을 관계기관과 함께 긴밀히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내일(2일) 국내 금융시장이 휴장하는 만큼 아시아와 유럽, 미국 시장 등을 포함한 금융시장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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