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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일평균 수출 '역대 최대'…반도체 160% '급증'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3.01 09:04
수정2026.03.01 09:44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의 올해 2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증가한 674억5000만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일 평균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부는 오늘(1일) 이 같은 내용의 2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2월 중 최고치입니다. 특히 설 연휴로 인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조업일수가 3일 적었는데도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설 연휴가 1월에 있었습니다. 

이에 일평균 수출액은 49.3% 증가한 35억5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가 3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역대 최초입니다. 

이번 수출 역시 반도체가 이끌었습니다. 2월 반도체 수출은 160.8% 급증한 25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3개월 연속 200억달러를 넘겼고, 지난해 12월 기록했던 기존 최고치 208억달러를 훌쩍 뛰어넘은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은 각각 48억1000만달러(-20.8%), 14억5000만달러(22.4%)로 부진했습니다. 설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줄어 생산물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수입은 7.5% 늘어난 519억40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월 기준 최대치인 155억10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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