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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회의 소집…"사태 장기화 가능성 대비"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3.01 03:44
수정2026.03.01 03:46

[청와대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청와대는 28일 오후 7시에 열린 회의 참석자들이 이란 상황과 중동의 정세를 평가하고 해당 지역에 있는 교민들의 안전을 점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태가 한국의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동시에 관련 부처들의 현재 조치 사항과 향후 대응 계획도 공유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사태 장기화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면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대비해 가기로 했다고 안보실은 설명했습니다.

 
안보실은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는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보고됐으며, 안보실은 유관 부처들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계속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앞서 미국 CNN방송은 이날 미군이 현재 이란 테헤란을 폭격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미 정부 관계자는 "현재 공습이 이란의 군사 목표물에 집중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도 이날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폭격 소식이 알려지자 이 대통령은 관련 사안에 대해 긴급 보고를 받았고, "이란 및 인근 지역에 있는 우리 교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역내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가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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