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스라엘, 이란 합동 타격…3차 핵 협상 이틀만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2.28 16:31
수정2026.02.28 16:32
[28일(현지시간) 연기가 피어오르는 이란 테헤란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과 이스라엘이 28일 이란을 기습 공격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3차 핵 협상을 진행한 지 이틀 만입니다.
오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공습을 발표하고 이스라엘의 공습을 발표하고 이스라엘 전역에 즉각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도 이번 공격에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채널12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작전은 수개월에 걸쳐 (미국과) 공동으로 계획했습니다”라며 “양국은 이번 작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합동 공격의 ‘초기 단계’가 4일간 지속될 계획입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한 달간 중동에 미군 군사력을 증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군사 행동에 직면할 수 있다고 거듭 경고해왔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은 지난 17일 두 차례의 협상에서 이란이 제시한 제안이 미국의 요구에 미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공격 개시 이후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는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란 국민에게 “이란을 그 영광스러운 시절로 되돌리는 데”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모사드는 “이란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만을 위해 특별히 고도로 보안이 강화된 전용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했습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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