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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최고지도자 집무실 근처 미사일 폭격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2.28 16:13
수정2026.02.28 16:16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28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선제적 공격을 단행했습니다”라고 발표했다고 로이터,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공격 지점은 이란 최고지도자 사무실 근처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있는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사무실 근처에서 두 번의 큰 폭발이 난 후 연기가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AP에 따르면 86세의 하메네이가 오늘 자신의 사무실에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미국과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며칠째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격은 미국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 협상을 압박하기 위해 이 지역에 대규모 전투기와 군함 함대를 집결시키려는 시점에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는 이번 공격을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즉각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직접적인 군사 충돌은 지난해 6월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 지도부가 심각한 손상을 입은 ‘12일 전쟁’ 이후 약 8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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