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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세청 압류 코인 탈취 사건 내사 착수"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2.28 10:52
수정2026.02.28 11:34


경찰이 국세청이 압류한 가상자산(코인)이 외부로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국세청 압류 코인 탈치 사건과 관련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정식 수사 전 단계로, 구체적 피해 규모와 유출 경위, 내부자 개입 가능성 등을 폭넓게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안은 체납 세금 징수를 위해 국세청이 확보·관리 중이던 가상자산이 제3자에 의해 빼돌려졌다는 의혹에서 출발했습니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단순 해킹을 넘어 국가기관 보관 자산의 보안 체계 전반에 대한 신뢰 문제로 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찰은 ▲압류 및 보관 절차의 적정성 ▲지갑 접근 권한 관리 체계 ▲외부 침투 여부 등을 중심으로 기초 자료를 수집 중입니다. 필요할 경우 디지털 포렌식과 관계자 조사로 전환해 정식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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