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파 금통위에 국고채 금리 하락…3년물 2.1bp 내려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2.27 17:06
수정2026.02.27 17:07
[국고채 (사진=연합뉴스)]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27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1bp 내린 연 3.041%에 장을 마쳤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3.446%로 2.4bp 하락했습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6bp, 1.1bp 하락해 연 3.278%, 연 2.818%에 마감했습니다.
20년물은 연 3.508%로 2.1bp 내렸습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1bp, 2.1bp 하락해 연 3.421%, 연 3.309%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6천180계약 순매수했고, 10년 국채선물은 1만4천368계약 순매도했습니다.
국고채는 전날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된 금통위 영향이 이어지며 이날도 강세장을 나타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어제(26일) 기자간담회에서 국채 금리와 기준금리 간 격차가 과도한 수준이라는 인식을 드러냈고, 국고채 금리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간밤 뉴욕증시 기술주 조정 영향에 미국채 강세에도 연동됐습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2월 중 금리 인상 우려가 상당 부분 완화됐다는 점에서 추가 하락 속도는 상당히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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