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하루 만에 7조원 던진 외국인…순매도 '역대 최대'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2.27 16:57
수정2026.02.27 16:59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14p(1.00%) 내린 6,244.13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역대급 매도세에 6240대에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27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63.14포인트(1.00%) 내린 6244.13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7조103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습니다. 오늘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도액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5일 기록한 직전 사상 최대치(5조110억원)를 한 달도 안 돼 경신한 것입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조2824억원, 5335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이렇게 개인과 외국인의 수급 공방이 치열했던 가운데, 오늘 코스피 거래대금은 53조881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종목들을 살펴보면, 어제 7% 넘게 급등한 삼성전자(-0.69%), SK하이닉스(-3.46%)가 동반 하락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SK스퀘어(-5.01%), 기아(-0.24%), 삼성물산(-2.64%) 등도 내렸습니다.

반면 현대차(10.67%)는 전북 새만금 지역에 9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성우다른기사
두달 만에 48% '껑충'…조정이냐, 7천피냐 '촉각'
하루 만에 7조원 던진 외국인…순매도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