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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자동유동화증권 3천600억원 발행…유동성 확보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2.27 15:14
수정2026.02.27 15:14

신한카드가 미화 2억 5천만달러, 한화 약 3천652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습니다.

이번 ABS는 소시에테제네랄 단독 투자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속 대규모 유동성을 확보한 것이라고 신한카드는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BS 기초자산은 신용카드 이용대금 채권으로 평균만기는 3년 6개월입니다. 신한카드는 조달한 자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해외 신디케이티드론과 해외 ABS 발행을 통해 미화 총 7억달러 규모를 조달한 바 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해외 ABS 발행은 국내 채권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해외조달을 통해 자금조달을 안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조달을 통해 조달 시장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를 통해 국내조달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신용카드 ABS는 자산유동화법에 따라 카드사가 신용카드 사용대금과 현금서비스 이용대금채권을 담보로 유동화사채를 발행하고 이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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