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균형발전 죽을 힘 다하는 중…새만금 AI 로봇 생산 기지로"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2.27 15:09
수정2026.02.27 15:16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전북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 균형발전은 시혜적인 배려가 아닌 국가 생존전략"이라며 "국민이 구체적 성과를 느낄 수 있도록 나름대로 죽을힘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7일) 전주시 전북대에서 열린 '전북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주력할 일 가운데 핵심이 균형발전"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수도권에 비해 지방이 차별받고, 또 지방 중에서도 영남과 호남이 갈라져 호남이 차별받은 게 역사적인 사실"이라며 "여기에 '호남도 같은 호남이냐'라며 호남 안에서도 또 전북이 소외되는 등 이른바 '삼중 소외'를 당한다는 게 전북도민의 생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소외감이 전혀 근거 없는 얘기는 아니다. 저도 전북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저는 원래 말을 앞세우는 것을 싫어해서 현실적인 준비를 해왔다"며 이날 오전 현대자동차와 정부가 가진 '새만금 로봇·수소·AI 시티 투자협약식'을 거론했습니다.
아울러 "전북에 매우 중요한 핵심 미래산업을 유치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는 (새만금 지역을) 인공지능 로봇 생산 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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