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도 과열·버블 우려 재점화
SBS Biz
입력2026.02.27 14:59
수정2026.02.27 16:39
■ 머니쇼+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를 필두로 빅테크 전반에 매도세가 쏟아졌는데요.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라는 격언처럼, 간밤 시장은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매도 트리거로 삼았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 0.03% 소폭 상승했고, 나스닥 1.18% 하락, S&P500 0.54%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들 보시면, 엔비디아가 메인마켓에서는 5% 넘게 빠졌습니다.
다만 애프터마켓에서는 소폭 오르며 0.05% 강보합 마감했는데요.
이 부분, 잠시 후 종목 리포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시 도진 AI 공포론에 다른 기술주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그나마 마이크로소프트만 많이 빠진 데 매수세가 들어오며, 메인마켓에서 소폭 올랐는데요.
그마저도 애프터마켓에서 하락 전환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발 악재에 브로드컴도 힘쓰지 못하며 시총 8위로 밀려났고요.
테슬라는 자율주행 관련 악재가 나왔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허가를 못 받을 수 있다는 전망에 메인마켓에서 2% 하락했고, 애프터마켓에서는 0.45% 빠졌습니다.
종목 리포트 살펴보시죠.
어제(26일)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전해드린 엔비디아, 장중 5% 넘게 밀리면서 184달러 선까지 내려오기도 했는데요.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AI 과열과 시장 붕괴 가능성이 다시 언급되면서 투자 심리가 흔들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엔비디아 혼자 성장한다고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이런 시각이 시장에 퍼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AI발 시장 붕괴 우려는 AI에 계속해서 투자하는 빅테크에도 부담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 즉 CAPEX 확대가 이어지면서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의 잉여현금 흐름이 눈에 띄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건데요.
엔비디아의 성공이 오히려 세계 최대 기업들의 재정을 약화시키는 구조라는 지적입니다.
이는 어제 젠슨 황이 컨퍼런스콜에서 전망한 것과는 정반대의 이야기입니다.
젠슨 황은 빅테크들의 현금 흐름이 오히려 좋아질 거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 마이클 버리는 더 강한 경고를 내놨습니다.
닷컴버블 당시 과잉재고로 위기를 겪었던 시스코 시스템즈와 유사한 상황일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구매 약정 급증을 지적했는데요.
미래 수요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규모 물량을 미리 확보하고 있고, 만약 수요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재고 부담과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월가의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입니다.
씨티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번스타인은 목표 주가를 300달러로 상향했고요.
JP모건은 엔비디아 주가를 "강하게 감긴 스프링"에 비유하며, 성장 모멘텀이 여전히 살아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오늘(27일) 장 주요 일정도 살펴볼까요?
오늘은 미국의 1월 생산지물가지수 PPI가 나옵니다.
1월 PPI는 전달 대비 0.3%, 전년 대비로는 3% 넘게 오를 걸로 예측이 되는데요.
지난달에는 0.5%로 예측치인 0.2% 뛰어넘어, 인플레 우려를 키웠죠.
생산자물가지표는 소비자물가에 1~3개월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선행 지표이기에, 오늘 나올 수치도 눈여겨보시죠.
지금까지 뉴욕증시 전략이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를 필두로 빅테크 전반에 매도세가 쏟아졌는데요.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라는 격언처럼, 간밤 시장은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매도 트리거로 삼았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 0.03% 소폭 상승했고, 나스닥 1.18% 하락, S&P500 0.54%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들 보시면, 엔비디아가 메인마켓에서는 5% 넘게 빠졌습니다.
다만 애프터마켓에서는 소폭 오르며 0.05% 강보합 마감했는데요.
이 부분, 잠시 후 종목 리포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시 도진 AI 공포론에 다른 기술주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그나마 마이크로소프트만 많이 빠진 데 매수세가 들어오며, 메인마켓에서 소폭 올랐는데요.
그마저도 애프터마켓에서 하락 전환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발 악재에 브로드컴도 힘쓰지 못하며 시총 8위로 밀려났고요.
테슬라는 자율주행 관련 악재가 나왔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허가를 못 받을 수 있다는 전망에 메인마켓에서 2% 하락했고, 애프터마켓에서는 0.45% 빠졌습니다.
종목 리포트 살펴보시죠.
어제(26일)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전해드린 엔비디아, 장중 5% 넘게 밀리면서 184달러 선까지 내려오기도 했는데요.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AI 과열과 시장 붕괴 가능성이 다시 언급되면서 투자 심리가 흔들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엔비디아 혼자 성장한다고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이런 시각이 시장에 퍼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AI발 시장 붕괴 우려는 AI에 계속해서 투자하는 빅테크에도 부담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 즉 CAPEX 확대가 이어지면서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의 잉여현금 흐름이 눈에 띄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건데요.
엔비디아의 성공이 오히려 세계 최대 기업들의 재정을 약화시키는 구조라는 지적입니다.
이는 어제 젠슨 황이 컨퍼런스콜에서 전망한 것과는 정반대의 이야기입니다.
젠슨 황은 빅테크들의 현금 흐름이 오히려 좋아질 거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 마이클 버리는 더 강한 경고를 내놨습니다.
닷컴버블 당시 과잉재고로 위기를 겪었던 시스코 시스템즈와 유사한 상황일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구매 약정 급증을 지적했는데요.
미래 수요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규모 물량을 미리 확보하고 있고, 만약 수요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재고 부담과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월가의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입니다.
씨티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번스타인은 목표 주가를 300달러로 상향했고요.
JP모건은 엔비디아 주가를 "강하게 감긴 스프링"에 비유하며, 성장 모멘텀이 여전히 살아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오늘(27일) 장 주요 일정도 살펴볼까요?
오늘은 미국의 1월 생산지물가지수 PPI가 나옵니다.
1월 PPI는 전달 대비 0.3%, 전년 대비로는 3% 넘게 오를 걸로 예측이 되는데요.
지난달에는 0.5%로 예측치인 0.2% 뛰어넘어, 인플레 우려를 키웠죠.
생산자물가지표는 소비자물가에 1~3개월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선행 지표이기에, 오늘 나올 수치도 눈여겨보시죠.
지금까지 뉴욕증시 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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