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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 "4대 그룹 회장 합류 계속 소통 중"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2.27 14:23
수정2026.02.27 14:47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 회장의 회장단 합류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오늘(27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5회 정기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4대 그룹과) 계속 소통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부회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해서 모두 경영에 전력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추진하지 않을까 싶다"며 "내년 2월 열리는 정기총회까지 계속 소통하며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류진 한경협 회장이 4대 그룹의 회장단 합류 추진을 공식화한 가운데 일단 올해 합류는 불발됐으나 이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입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에어버스코리아를 비롯해 총 20개 기업의 신규 가입이 발표됐습니다.



한경협 관계자는 "두 회사는 각각 엔터테인먼트, 외국계 기업으로 한경협의 외연이 확장하는 의미가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합류해 경제계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담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은 한경협은 2026년 4대 중점사업으로 뉴 K-인더스트리 시대 개막, 글로벌 위상 제고, 함께하는 성장의 길 구축, 회원 서비스 강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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