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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1억3000만달러' KB국민카드 김치본드 발행 단독 주관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2.27 13:28
수정2026.02.27 13:28


한국투자증권은 KB국민카드가 발행하는 1억3000만달러(한화 약 1875억원) 규모의 공모 김치본드(외화표시채권) 발행을 단독으로 주관 및 인수 업무를 맡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증권사가 단독 인수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김치본드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김치본드는 국내 거주자 또는 외화 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외화(주로 달러)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이번에 발행된 김치본드는 2년 만기 단일물(상환기일 2028년 2월 24일)로 구성됐으며, 이자지급 구조는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에 80bp(1bp=0.01%p)를 가산하는 변동금리부 채권입니다.

조달된 자금은 전액 가맹점 대금 지급 등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되어 KB국민카드의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증권사가 단독 인수한 여전사 김치본드의 역대 최대 규모 트랙레코드를 새로 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적화된 조달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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