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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향수까지 줄인상…LF 불리, 10% 안팎 오른다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2.27 10:37
수정2026.02.27 17:44

[클래식 오 트리쁠 향수 75ml - 이리 드 말트 (사진=LF몰 홈페이지 갈무리)]

연초부터 명품 브랜드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명품 향수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불리)도 가격을 올리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7일) 업계에 따르면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뷰티 브랜드 불리는 다음 달 3일부터 바디케어 제품, 향수 등 일부 품목 가격을 10% 안팎 올립니다.

불리의 대표 제품인 '클래식 오 트리쁠 향수 75ml - 이리 드 말트'는 기존 25만9천원에서 28만9천원으로 11.6% 인상됩니다.

'윌 드 사봉 바디워시 190ml - 이리 드 말트'는 8만6천원에서 9만2천원으로 7% 오릅니다.

LF 관계자는 "이번 불리의 가격 조정은 최근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제반 비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본사 정책에 기반해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티파니앤코도 어제(26일)부터 일부 주얼리 제품 가격을 6~15%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티파니 락 이어링(옐로우·로즈·화이트 골드) 미디엄 사이즈는 기존 705만원에서 790만원으로 12% 인상됐습니다.

까르띠에와 디올도 지난달 주얼리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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