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무릎 연골 수술 특약 가입 3.6만건 돌파"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2.26 18:09
수정2026.02.26 18:15
카티라이프 수술은 의료 현장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치료법으로,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무릎 연골의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입니다. 주로 인공관절 수술 이전 단계에서 관절 기능을 보존하려는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다만 평균 치료비가 약 1500만원 수준으로 부담이 적지 않은데, 해당 특약은 카티라이프 수술을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이 특약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이달 3일부터 독점 판매 권한(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고,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에 탑재돼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건강보험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이 해당 특약 가입을 선택했다는 게 한화생명 측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최근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던 암 검사 특약 등의 부가율이 약 10% 내외였던 것 대비 약 4배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최근 의료 현장이 인공관절 치환 중심에서 연골 재생과 관절 보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특약은 이러한 치료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자가 줄기세포 기반 재생 치료를 보험 보장에 선제적으로 반영한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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