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공적개발원조(ODA), 근본적 혁신…투명해야"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2.26 16:04
수정2026.02.26 16:06
[김민석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6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의 공적개발원조( (ODA) 정책과 관련, "개발협력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면서도 동시에 협력국과 우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6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ODA 기존 체계에 대한 근본적 혁신을 고민해왔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선택과 집중, 성과의 제고, 새로운 추진 방식과 분야의 접목으로 혁신을 이행하겠다"며 "AI(인공지능)와 문화 등 새로운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난 정부에 있던 ODA 관련한 여러 문제에 대해 주시하고 계시는 국민께 각종 정보를 공개해 사업이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며 "그것이 국민의 신뢰와 지지 위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협력을 추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정부 시기 캄보디아 ODA 예산이 급증한 점을 놓고 청탁 의혹이 제기되는 등 일부 국가의 ODA 사업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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