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붕 내 '앙숙'…실적은 고려아연 '압승'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2.26 15:30
수정2026.02.26 17:04
장기간 아슬아슬한 경영권 분쟁을 이어오고 있는 고려아연과 영풍이 실적 측면에서는 극명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고려아연의 지난해 매출은 16조 원대, 영업이익은 1조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둘 모두 사상 최대 기록으로 특히 영업이익은 70% 넘게 급증했습니다.
그런데 한 지붕 내 분쟁 중인 영풍의 상황은 심각합니다.
영업적자가 1.5배 커지면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신사업으로 위험을 잘 분산한 고려아연과 단조로운 사업 구조를 탈출하지 못한 영풍 사이 희비가 엇갈렸다는 평가입니다.
아직 분쟁이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 고려아연의 지분은 영풍 측 41%, 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38%로 추산됩니다.
둘 모두 지분이 적지 않고 과반도 아닌 상황이라 나머지 주주들을 설득해야 하는데, 실적의 양상만 놓고 보면 영풍 측이 불리하다는 평가를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고려아연의 지난해 매출은 16조 원대, 영업이익은 1조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둘 모두 사상 최대 기록으로 특히 영업이익은 70% 넘게 급증했습니다.
그런데 한 지붕 내 분쟁 중인 영풍의 상황은 심각합니다.
영업적자가 1.5배 커지면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신사업으로 위험을 잘 분산한 고려아연과 단조로운 사업 구조를 탈출하지 못한 영풍 사이 희비가 엇갈렸다는 평가입니다.
아직 분쟁이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 고려아연의 지분은 영풍 측 41%, 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38%로 추산됩니다.
둘 모두 지분이 적지 않고 과반도 아닌 상황이라 나머지 주주들을 설득해야 하는데, 실적의 양상만 놓고 보면 영풍 측이 불리하다는 평가를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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