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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고맙다…코스피 6200선 코앞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2.26 11:11
수정2026.02.26 11:38

[앵커] 

코스피가 6000선에 올라선 지 하루 만에 장중 최고치를 6200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증시 흐름 알아봅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가 다시 최고치를 새로 썼네요? 

[기자] 



코스피는 6121에 개장한 뒤 6211까지 치고 올라간 이후 현재 6200선에서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1176에 문을 연 뒤 1170선 초반에서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 4천억 원과 3,000억 원 넘게 매도하고 있지만, 개인들이 1조 1천억 원 이상 순매수하며 매도 물량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에 삼성전자는 5% 넘게 올라 21만 원에 올라섰고, SK하이닉스도 2% 이상 상승했습니다. 

한미반도체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LG전자는 자사주소각 기대감에 10% 뛰었습니다. 

기아도 AI로보틱스 가치 부각에 장중 20만 원을 찍었고, 현대차 로봇자회사 보스턴다이나믹스에 카메라모듈이 탑재되는 LG이노텍은 급등했습니다. 

3차 상법개정안 통과에 SK증권이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증권주들 역시 강세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어제(25일)보다 3.1원 내린 1426.3원에 개장한 후 기준금리가 동결되자 1420원 초반까지 하락하고 있습니다. 

[앵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올랐네요? 

[기자]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1.26% 상승했고 다우와 S&P500 지수도 각각 0.63%와 0.81% 올랐습니다. 

AI투자 우려가 사라지면서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호전됐습니다. 

엔비디아는 1.4% 올랐고 장마감 후 분기 기준 역대 최고의 매출을 내놓았습니다. 

브로드컴도 엔비디아 실적 후광에 2% 넘게 올랐습니다. 

메타는 AMD와 6백억 달러 AI칩 구매계약에 따른 기대로 2.2% 상승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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