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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피'·'8천피' 바라보는 증권가…흥국증권 "코스피 7900도 가능"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2.26 09:31
수정2026.02.26 09:33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6000포인트 돌파 기념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흥국증권이 코스피 등락 범위를 상향하며, 최대 7900에 근접하는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영원 연구원은 오늘(26일) 보고서에서 "이익 증가와 밸류에이션 상향 가능성을 감안해 올해 코스피 등락 범위를 기존 4800∼5800에서 5300∼7500으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영원 연구원은 "기업 이익 전망 개선과 저평가된 한국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대응, 이에 호응하는 유동성 상황을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영원 연구원은 "내년까지 이익 확장 구간이 연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반도체 사이클에 대한 기대와, 반도체 이외에도 업황 개선이 뚜렷한 방산, 조선, 전력 등 제조업과 증권을 필두로 한 금융 산업 등의 이익 사이클이 더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영원 연구원은 "현재 수준에서 추가 10%의 이익 개선을 가정했을 때 코스피는 7000, 여기에 PE 배율 개선에 따라 최대 7900에 근접하는 상승도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25일)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6천피'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전망치를 올려잡으며, 이제 '7천피'와 '8천피' 시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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