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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개정안,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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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2.26 05:52
수정2026.02.26 06:44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6천피 뚫은 날 '자사주 소각' 의무화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코스피가 6천피를 돌파한 가운데 3차 상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25일)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실시한 24시간 필리버스터가 종료된 직후 개정안을 단독으로 표결 처리했습니다.

이번 상법개정안은 기업이 자사주를 신규 취득할 경우 1년 내에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기존에 보유한 자사주는 법 시행일 이후 1년 6개월 안에 팔아야 합니다.

회사가 자사주를 소각하면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기 때문에 주가 상승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배당 총액을 유지하더라도 주당 배당금이 증가하는 점 역시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입니다.

◇ '석유화학 사업재편 1호' 대산에 2.1조 투입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첫 구조개편안인 ‘대산 1호 프로젝트’가 정부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충남 대산의 110만t급 나프타분해설비(NCC)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산 사업장을 물적 분할한 뒤 HD현대케미칼 사업장과 합쳐 오는 9월쯤 통합 법인을 설립합니다.

신설법인에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각각 6000억 원을 출자해 지분을 5 대 5로 나눠 가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금융 지원을 포함한 2조 1000억 원 규모 지원 패키지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 "탄소 줄이자" 10년간 기후금융 790조 투입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금융당국이 탄소감축을 위해 앞으로 10년간 기후금융에 790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6~2030년엔 연평균 68조 원, 2031~2035년엔 연평균 90조 원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철강·시멘트 등 고탄소 기업의 탄소감축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형 전환금융도 최초로 도입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제시하는 친환경 녹색활동 기준 K택소노미의 일부만 충족해도 전환금융을 인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자산총액 30조 원 이상의 코스피 대형 상장사는 오는 2028년부터 ESG 공시를 하도록 했습니다.

◇ '적자 산업' PCB의 환골탈태…AI 낙수효과의 최대 실적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인쇄회로기판(PCB) 업체들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에 따르면 AI 가속기용 PCB를 생산하는 이수페타시스는 지난해 매출 1조 888억 원, 영업이익 2047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대덕전자는 매출이 1조 6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24년보다 352% 급증한 980억 원이었습니다.

코리아써키트와 심텍도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저가 범용 부품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가속기나 대용량 서버에 들어가는 고부가가치 부품으로 탈바꿈한 덕분입니다.

중국과의 경쟁으로 어려움에 처했던 PCB 업계가 AI 시대로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글로벌 AI '3등 경쟁' 치열…다크호스로 떠오른 인도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 산업의 ‘3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인도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는 저렴한 물가와 거대한 내수 시장, 강력한 개발자 인구 등을 무기로 내세우며 글로벌 빅테크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오픈AI·마이크로소프트(MS)·구글 등 빅테크의 미국 외 거대 데이터센터 건설지로 낙점받으며 ‘글로벌 컴퓨팅 허브’로 부상하려는 모습입니다.

이에 맞서 한국, 중동, 유럽도 AI 3위국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는 아직 어느 한 나라가 3위 자리를 굳히지 않은 만큼, 미·중 어느 한쪽에 종속되지 않는 제3축 패권을 위한 경쟁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8000피 리포트 나왔다…"조정 불가피" 신중론도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코스피가 6000선 고지에 오르며 전례 없는 ‘불장’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코스피 밴드 상단을 7000대로 높였습니다.

올 상반기 내 8000까지 간다는 전망 보고서도 나왔습니다.

세계적인 유동성 증가, 한국 반도체의 실적 개선,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 등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주가가 영원히 오를 수는 없는 만큼, 어느 시점엔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신중론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미국 금리와 AI 거품론, 6월 지방선거 등이 변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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