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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 브리핑] '위고비' 美서 반값된다…노보노디스크, 가격전쟁 본격화 外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2.26 04:44
수정2026.02.26 05:45


[글로벌 비즈 브리핑] 한 눈에 보는 해외 경제 이슈 



▲"트럼프는 오케이 했는데"...엔비디아 H200 中 판매 '0건'
▲"시장 반응에 놀랐다"...'AI 공포' 보고서 낸 시트리니 대표도 당혹
▲"말 안들으면 계약중지"...美국방부, 앤트로픽에 최후통첩
▲JP모건도 AI발 대규모 인력 재배치 계획


▲'위고비' 美서 반값된다...노보노디스크, 가격전쟁 본격화
▲日 공정위, 마이크로소프트 조사...경쟁사 클라우드 이용 방해

"트럼프는 오케이 했는데"...엔비디아 H200 中 판매 '0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출 규제를 해제한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이 아직 중국에 판매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각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피터스 미 상무부 차관보는 이날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H200의 중국 판매 기록을 묻는 말에 “제가 알기로는 지금까지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지난달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으로의 수출을 허용한 H200은 엔비디아가 2023년 말에 발표한 H100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H200은 최신 아키텍처인 블랙웰 기반은 아니지만, 대규모 AI 모델과 생성형 AI 훈련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H200에 대해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 텐센트 등 중국 IT 대기업들의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중국 당국은 자국 기업에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H200을 구입하라는 지침을 내린 데 이어 통관 규제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은 반도체 자급자족을 목표로 자국 업체들에 중국산 AI 칩 사용을 확대하도록 압박해왔습니다.

아직 H200이 중국에 판매된 적이 없다는 피터스 차관보의 발언은 중국 당국의 규제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서 공화당 소속 빌 하이징어 의원은 중국의 AI 기업이 미국 엔비디아의 최첨단 칩을 밀수했을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이에 대해 피터스 차관보는 “칩 밀수는 존재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상무부의 최우선 단속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시장 반응에 놀랐다"...'AI 공포' 보고서 낸 시트리니 대표도 당혹

인공지능(AI)이 경제 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는 가상 시나리오 보고서로 뉴욕 증시를 뒤흔든 시트리니 리서치 창업자가 시장 반응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당혹감을 드러냈습니다.

실제 경제 전망이 아닌 사고 실험 성격의 분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린 데 따른 후일담입니다.

현지시간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임스 반 길런 시트리니 리서치 창업자는 “주가가 움직일 것이라 생각했다면 보고서를 무료로 공개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번 시장 반응이 예상 밖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보고서는 AI 확산이 화이트칼라 고용을 급격히 대체할 경우 실업률이 10% 이상 상승하고 자산 가격이 급락할 수 있다는 가상 경제 시나리오를 담고 있습니다. 

이내용은 온라인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을 통해 공개된 뒤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월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요 논쟁 주제로 떠올랐습니다.

보고서 확산 직후 뉴욕 증시는 급격히 흔들렸습니다. S&P500 지수는 장중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해 1% 넘게 떨어졌고 금융주 지수는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는 4% 이상 급락했습니다.

반 길런 창업자는 “시장 참여자들이 이미 AI가 기존 산업에 미칠 2차 충격(second-order disruption)을 우려하고 있었고, 보고서가 그 불안을 집중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증시 충격은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습니다. 급락했던 주요 지수와 종목들은 다음 거래일 시장 전반 반등 흐름 속에서 상당 부분 낙폭을 회복했습니다. 시장의 펀더멘털 변화보다 투자 심리 위축이 단기 변동성을 키웠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보고서 공개 이후 반 길런 창업자에게는 수많은 반박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그는 가장 인상 깊었던 사례로 한 투자자가 자신의 AI 위기 시나리오에 반대하면서도 반박 논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앤트로픽의 인공지능 챗봇 ‘클로드(Claude)’를 활용한 일을 소개했습니다. 반 길런은 “AI가 인간을 대체하지 못한다는 주장을 AI의 도움을 받아 설명한다면 논리 자체가 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례는 AI를 둘러싼 시장 인식이 성장 기대에서 산업 파괴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기술 낙관론이 주가 상승을 이끌던 국면에서 이제는 고용과 기업 수익 구조에 미칠 영향이 새로운 위험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대형 투자은행이나 국제기구가 아닌 소규모 독립 리서치 기관의 온라인 보고서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을 촉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됩니다. 전통적 투자은행 보고서가 아닌 개인 뉴스레터가 시장 변동성의 촉매로 작용하면서 금융 정보 권위가 기관 중심에서 디지털 네트워크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직원 약 10명 규모의 시트리니 리서치는 테마형 투자 분석을 제공하는 연구기관으로 구독자 수는 11만 명 수준입니다. 반 길런은 의대를 목표로 했던 학생 시절 이후 대체의학 사업을 매각한 자금을 바탕으로 투자 분석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이전 해당 종목 공매도 의견을 제시하며 월가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반 길런은 이번 보고서가 시장 충격을 의도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기 위한 문제 제기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시트리니 리서치가 그동안 엔비디아와 알파벳 등 AI 관련 산업에 대해 비교적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해 왔다며 “우리는 금융위기 발생을 전제로 투자 포지션을 구축한 상태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AI가 인간 노동을 대체할 가능성을 가장 낙관적으로 본다면 그 이후 경제 구조는 어떻게 유지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역사적으로 가장 생산적인 기술은 결국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변동성이 AI 자체의 위험이라기보다 AI 확산 이후 경제 구조 변화 속도에 대한 투자자들의 집단적 불안을 드러낸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반응한 것은 보고서 내용 자체보다 AI가 금융시장 핵심 변수로 편입됐다는 현실이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말 안들으면 계약중지"...美국방부, 앤트로픽에 최후통첩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앤트로픽에 인공지능(AI) 모델 사용에 관한 국방부 요구를 따르지 않으면 계약 취소와 같은 강제 조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오전 국방부에서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 다리오 아모데이를 만나 미 동부시간으로 오는 27일 오후 5시1분을 데드라인으로 제시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앤트로픽이 미군과 협업하면서 좀 더 '유연성'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이 회사를 '공급망 위험' 업체로 지정하거나, 국방물자생산법(DPA)을 적용해 펜타곤과 보다 협력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강제하겠다는 것이 헤그세스 장관의 최후통첩입니다.

공급망 위험 업체로 지정되면 미 국방부와 거래하는 모든 계약·공급업체는 미군과의 협업 업무에서 앤트로픽의 AI 모델 '클로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통상 중국을 비롯한 적대국과 관련된 외국 기업에 적용하는 조치라는 점에서 자국 기업 지정은 거의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국방물자생산법도 주로 국가 비상 상황에서 에너지나 보건의료와 같은 필수 분야로 국한해 활용해왔다는 점에서 테크 기업에 이 법을 적용하는 건 극히 이례적입니다.

미 국방부와 앤트로픽은 AI의 군사적 활용 범위를 놓고 대립해왔습니다. 국방부는 앤트로픽의 AI 모델을 '합법적인 모든 용도'에 제한 없이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앤트로픽은 자국민 대상 대규모 감시나 완전 자율무기에는 자사 모델을 사용해선 안 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날 면담에서도 헤그세스 장관은 앤트로픽의 AI 모델을 모든 합법적 용도에 미군이 활용할 수 있도록 허가할 것을 요구했지만, 아모데이 CEO는 회사 측 '레드라인'을 고수하는 것이 펜타곤의 작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두 사람의 대화는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끝났다고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이 WSJ에 전했습니다.

양측의 대립은 AI 산업에서 중요한 순간이라고 신문은 진단했습니다.

앤트로픽은 미군 기밀 시스템에서 활용 승인을 받은 유일한 AI 모델 개발자였지만, 국방부가 이번 갈등을 계기로 다른 기업에도 문호를 열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국방부는 일론 머스크의 xAI의 AI 모델 '그록'을 기밀 시스템에 활용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미 언론에 밝혔습니다. xAI는 모든 합법적 용도의 군사적 이용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전 정부 고위 인사들을 채용하고 진보 진영 후원자들과 관계를 맺은 앤트로픽에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는 말도 나옵니다. '깨어있는'(woke·워크) AI에 대한 일부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의 공격은 실은 앤트로픽을 겨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AI 전문가들은 국방부가 앤트로픽과 관계를 단절한다면 트럼프 정부의 국가안보 및 기술 목표 달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AI 보좌관 출신인 딘 볼은 WSJ에 헤그세스의 위협은 "앞뒤가 안 맞는다"며 공급망 위험 업체 지정과 국방물자생산법 적용은 모순되는 정책 대응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국방부가 '대안'으로 띄운 '그록'의 경우 부정확하고 인종차별적인 콘텐츠로 논란이 됐다는 사실이 약점으로 지목됩니다.

한 국방부 관리는 미 온라인 정치매체 악시오스에 "(앤트로픽의) 클로드를 완전히 없애고 대체하는 건 매우 어려운 절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JP모건도 AI발 대규모 인력 재배치 계획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 활용 확대에 대응해 “거대한 (직원) 재배치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이먼 CEO는 현지 시각 23일 열린 ‘회사 업데이트’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AI로 인해 업무가 대체된 이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그 규모를 조금 더 확대해야 한다. 그들에게 다른 직무를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JP모건이 자사의 AI 포털에서 오픈AI와 앤트로픽의 AI 모델 등을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JP모건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직원 수는 약 31만 9천 명으로 지난 1년간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구성 측면에서 운영 부문과 지원 부문이 각각 4%, 2% 줄었습니다.

반면 고객 관리 및 수익 창출과 관련한 직무는 4% 늘었습니다.

이는 기술을 활용해 운영 직원 1인당 처리 가능한 계좌 수를 최대 6% 늘리고, 부정거래 처리 비용을 단위당 11% 절감하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업무 효율성을 10% 향상한 결과라고 JP모건은 설명했습니다.

제레미 바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두 배로 늘렸으며 고객 서비스와 기술 인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다이먼 CEO는 AI의 빠른 도입이 전체 전문직군을 실직으로 내몰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내면서 기업과 정부가 이런 위험에 대비한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자율주행 트럭이 하루아침에 도입되는 것을 상상해보라며 “200만 명이 거리로 내몰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수준의 문제라면 사회가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지금이 바로 그 문제를 생각하기 시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위고비' 美서 반값된다...노보노디스크, 가격전쟁 본격화
 

노보 노디스크가 내년부터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의 미국 내 정가를 최대 50% 인하합니다.

현지시간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가 위고비와 오젬픽의 정가를 월 675달러(97만 원)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기존 대비 각각 50%, 34%를 할인한 금액입니다. 알약 형태인 리벨서스 등 경구제에도 동일한 가격이 적용되며, 가격 조정 시점은 내년 1월 1일입니다.

이번 가격 조정은 일라이 릴리에게 빼앗긴 시장 점유율을 되찾으려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그동안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는 웹사이트를 통한 직접 판매, 트럼프 행정부와 약가 합의 등으로 가격 경쟁을 벌여 왔습니다.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GLP-1’ 시장의 수요를 저렴한 가격으로 흡수하려는 전략이었습니다.

현재 수백만 명이 GLP-1 약물을 복용하고 있지만, 높은 가격 탓에 보험 미적용 환자나 본인 부담금이 큰 환자들은 접근이 어려웠습니다. TD코웬에 따르면 비만·당뇨 치료용 GLP-1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720억 달러(103조 원)이며, 2030년에는 1390억 달러(20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노보 노디스크는 잇단 경영 실책으로 전임 최고경영자(CEO)가 퇴진하고, 이사회가 개편되는 등 감원까지 단행한 상태입니다. 올해 매출 전망이 하향된 데다 차세대 비만 치료제의 임상시험까지 실패하며 타격을 받았고, 주가도 하락세입니다. 전날 노보 노디스크는 차세대 비만 신약 ‘카그리세마’의 임상 결과가 마운자로보다 나은 감량 효과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이에 주가는 하루 만에 16% 이상 하락하며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올 들어 누적 하락률도 23%에 달합니다. 반면 일라이 릴리 주가는 같은 기간 5%가량 상승했습니다.

GLP-1 시장은 제약보다 소비재에 가깝다는 것이 노보 노디스크 측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비싼 가격 때문에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은 상당하다. 약제급여관리(PBM) 업체 나비투스 헬스솔루션즈가 GLP-1 복용 경험이 있는 미국인 2000명을 조사한 결과, 약 70%가 비용 부담이 치료를 시작하거나 지속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습니다.

여기에 힘스 앤드 허스 등도 저렴한 조제용 복제약을 내놓으며 시장 점유율을 위협하자 노보 노디스크가 정가 인하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습니다.

한편 이번 정가 인하는 연방 노인 건강보험 메디케어의 약가 협상 결과가 적용되는 시점과 맞물립니다. 메디케어 협상을 통해 확정된 오젬픽과 위고비의 가격은 월 274달러(39만 원)입니다.

日 공정위, 마이크로소프트 조사...경쟁사 클라우드 이용 방해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마이크로소프트(MS) 일본 법인을 조사했습니다.

일본 NHK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은 오늘(25일) 일본 공정위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가 아닌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부당하게 방해한 혐의로 MS 일본 법인을 조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저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3대 클라우드 서비스로 꼽히며 점유율을 늘리고 있었습니다.

MS는 자사 제공 소프트웨어에서 애저 외에 아마존이나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할 경우 이를 어렵게 하거나 경쟁사 요금을 비싸게 설정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닛케이는 MS가 애저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유도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공정위가 향후 확대될 거로 예상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경쟁 환경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일본 공정위는 미국 법인도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MS 일본 법인은 "공정위 요청에 전면적으로 협력해 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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