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위로 넘어간 삼성전자 임단협…내일 첫 조정회의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2.25 16:11
수정2026.02.25 16:12
삼성전자 노사가 벌이고 있는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과 관련해 내일 중앙노동위원회 첫 조정회의가 열립니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은 오늘(25일) "지난 20일 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를 접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노위는 내일 노사 대표와 마주 앉아 1차 조정회의를 갖습니다. 2차 조정회의는 다음달 3일 예정돼있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2차 조정회의 이후 회사가 연장 의사가 있으면 한 번 정도는 더 만날 의향이 있다"며 "그게 아니라면 조정 중지 후 규약 변경 등을 거쳐 쟁의 찬반 투표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은 사측에 대해 △성과급 관련 자본비용 규정 불인정 △OPI제도 직관적 개선 △성과급 상한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회사의 주주환원 약속은 인정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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