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요? 강진군 '반값 여행'…李대통령. 지방관광 성공사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2.25 15:12
수정2026.02.25 16:52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관광산업 성장의 과실을 전국의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지역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광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목표로 하는 2030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열어젖히려면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적인 성장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의 중요성을 거듭 부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강진군의 '반값 여행'처럼 여행비 부담은 덜고 혜택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돌아가는 정책을 확대해 가야 한다"며 "관광산업의 대전환을 기필코 이루겠다는 각오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머리를 맞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반값 여행은 강진을 방문한 관광객이 사용한 금액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아 지역 내 오프라인 가맹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정책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방 공항과 크루즈 등 인프라부터 출입국 제도 개선까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의 관점에서 점검하고, 지역의 자산을 활용해 전국 곳곳을 매력적 콘텐츠로 채우도록 지역관광을 혁신해달라"고 독려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국민이 찾지 않는 곳을 외국인 관광객이 찾을 리가 없다. 국민이 먼저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해갈 수 있도록 하면 방한 관광의 저변도 점차 넓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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