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출산율 0.8명 회복…신생아 15년 만에 최대 증가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2.25 14:47
수정2026.02.25 16:59
[앵커]
지난해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웃돌면서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합계출산율도 0.8명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김성훈 기자, 출생아 수가 얼마나 늘었나요?
[기자]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5만 4천5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 6천100명 증가했습니다.
15년 만에 최대 증가입니다.
증가율은 6.8%로, 이 또한 18년 만에 최대입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도 1년 전보다 0.05명 늘어 0.8명을 기록했는데요.
2021년 이후 4년 만에 0.8명대를 회복했습니다.
다만 OECD 평균인 1.43명에 비해선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데이터처는 "코로나19 이후 미뤄졌던 혼인의 증가와 주출산 연령대인 30대 초반의 인구 증가,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변화 등이 출산율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3.8세로, 1년 전보다 0.2세 증가했고,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출생아 비중도 37.3%로, 같은 기간 1.4%p 늘었습니다.
[앵커]
올해도 증가세가 이어질까요?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데이터처는 혼인 증가 흐름을 바탕으로 내년까지는 출생아 증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혼인 건수는 24만여 건으로 1년 전보다 8.1% 증가했는데, 혼인 증가가 출생아 증가 효과로 이어지는 데 2년 정도 시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매년 70만 명 이상 태어난 1990년대 초반생인 소위 2차 에코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결혼과 출산 적령기에 접어든 점도 출산율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현재 인구 추계 시나리오에 따르면, 2031년 합계출산율은 1명을 넘어설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SBS Biz 김성훈입니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웃돌면서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합계출산율도 0.8명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김성훈 기자, 출생아 수가 얼마나 늘었나요?
[기자]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5만 4천5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 6천100명 증가했습니다.
15년 만에 최대 증가입니다.
증가율은 6.8%로, 이 또한 18년 만에 최대입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도 1년 전보다 0.05명 늘어 0.8명을 기록했는데요.
2021년 이후 4년 만에 0.8명대를 회복했습니다.
다만 OECD 평균인 1.43명에 비해선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데이터처는 "코로나19 이후 미뤄졌던 혼인의 증가와 주출산 연령대인 30대 초반의 인구 증가,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변화 등이 출산율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3.8세로, 1년 전보다 0.2세 증가했고,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출생아 비중도 37.3%로, 같은 기간 1.4%p 늘었습니다.
[앵커]
올해도 증가세가 이어질까요?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데이터처는 혼인 증가 흐름을 바탕으로 내년까지는 출생아 증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혼인 건수는 24만여 건으로 1년 전보다 8.1% 증가했는데, 혼인 증가가 출생아 증가 효과로 이어지는 데 2년 정도 시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매년 70만 명 이상 태어난 1990년대 초반생인 소위 2차 에코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결혼과 출산 적령기에 접어든 점도 출산율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현재 인구 추계 시나리오에 따르면, 2031년 합계출산율은 1명을 넘어설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SBS Biz 김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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