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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3년간 청년 중심 1만3천명 채용…국내 투자 4.2조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2.25 13:58
수정2026.02.25 15:45


CJ그룹이 향후 3년간 1만30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CJ는 지난해 신규 입사자 중 34세 이하 청년 비중이 71%에 이를 정도로 청년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J그룹은 코로나19 이후 경영 불확실성 확대로 국내 대기업들이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분위기에서도 신입사원 공개채용(공채) 제도를 유지해왔으며, 올해 그룹 신입 공채 목표도 전년보다 20% 이상 확대할 방침입니다.

전체 신규 인력 가운데 청년 채용 비중은 최근 3년 연속 70%를 넘었습니다. CJ올리브영, CJ ENM 등 뷰티·콘텐츠를 비롯해 글로벌 K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결과입니다.

또한 CJ그룹은 올해 지역 생산·물류 거점 확대를 포함한 국내 투자액을 지난해보다 45% 늘린 1조5000억 원으로 확충, 3년간 4조2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한 투자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재현 CJ 회장은 평소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CJ는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사업들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젊은이들의 꿈을 실현할 토대를 마련해줘야 한다”고 강조해왔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단순히 숫자(채용 규모)를 넘어 K콘텐츠, K푸드, K뷰티 등 다방면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하고잡이’ 인재들을 양성하고, 이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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