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조지아, 누적생산 500만대 돌파…하이브리드 개시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2.25 10:00
수정2026.02.25 10:38
[기아 조지아공장 500만대 달성 기념식 (기아 제공=연합뉴스)]
기아가 현지시간 24일 미국 조지아 법인의 누적 생산 규모가 5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생산을 시작하며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본격화했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미 조지아 공장 누적 생산 500만 번째 기념 차량은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모델로 조지아주에서 생산된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기념 행사에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비롯해 지역 정부 관계자, 커뮤니티 리더,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2009년 생산을 시작한 기아 조지아 법인은 지역 대표 고용처로 성장했으며, 미국 남동부 자동차 산업의 핵심 생산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텔루라이드는 북미 소비자 요구와 미국의 도로 환경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략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 기아의 성장을 상징하는 차량으로 꼽힙니다.
1세대 텔루라이드는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차,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등 주요 상을 석권한 바 있습니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및 미국판매법인장 사장은 "기아 조지아는 텔루라이드를 생산하는 전 세계 유일의 공장으로, 이번 생산 개시는 단순한 신차 출고를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500만 대 생산 달성과 조지아주 최초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통해 기아의 기술적 진전과 미래 전략 방향을 명확히 보여줬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텔루라이드는 2019년 출시 이후 조지아에서만 생산되며 기아 라인업 내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 그리고 주 정부 간 긴밀한 파트너십의 결과"라고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여보, 우리도 차 바꾸자"…쏟아지는 신차에 아빠들 들썩
- 2.'로또 1등' 26억5000만원 받는다…당첨 지역은 어디?
- 3.'람보르길리' 김길리, 3억 람보르기니 타고 금의환향
- 4.원금 보장되면서 年 이자 10%…은행 ELD 아시나요?
- 5.요즘 車 사면 아재?…2030 "누가 차 사요? 빌리지"
- 6.대통령 호통에 화들짝…CJ·사조·대상 '백기'
- 7.[단독] 삼성전자 2만명 퇴직금 소급 검토…수천억대 청구서
- 8.사패산 터널 '1억 금팔찌' 주인 찾았다…"부부싸움 중 던져"
- 9.삼성·SK하이닉스 보다 '의사'…연고대 계약학과 무더기 등록포기
- 10.팬도 놀랐다…'이것이 국위선양' 손흥민 車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