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발급 수수료 20년만에 오른다…얼마나 오르나?
SBS Biz 신현상
입력2026.02.25 07:54
수정2026.02.25 07:55
[24일 서울 송파구청 여권과에 여권 발급 수수료 인상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다음 달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가 인상됩니다. 새로 여권을 발급받거나 재발급을 준비 중인 분들은 비용 변동을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외교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를 2천 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2021년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 여권 제조 비용이 크게 상승했지만, 지난 20년간 발급 수수료는 동결돼 왔다며 이번 인상은 제조 원가 상승분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10년 유효 전자복수여권은 58면 기준 5만 원에서 5만 2천 원으로, 26면은 4만 7천 원에서 4만 9천 원으로 각각 오릅니다.
또 1년 이내 전자단수여권은 1만 7천 원으로, 해외에서 긴급 발급하는 비전자 단수여권은 5만 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여권 발급을 앞둔 시민들은 인상 시점을 고려해 신청 일정을 조율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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