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브리핑] 코스피 5900 돌파…미 주식 보관금액은 감소세
SBS Biz
입력2026.02.25 07:46
수정2026.02.25 08:31
■ 머니쇼 '서학개미 브리핑' - 이가람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코스피가 5900선을 돌파하며 '육천피'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미국 주식시장으로 향했던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초까지 빠르게 불어나던 미국 주식 보관금액이 최근 감소세로 돌아섰는데요.
국장으로 유입되는 유동성 규모가 커지는 흐름이 포착됐습니다.
또한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빅테크, M7에 대한 서학개미의 편애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서학개미는 연초 엔비디아만 1조 원 가까이 팔아치우고, 메모리 반도체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올해 M7중 세 종목을 순매도했는데요.
그중 엔비디아를 가장 많이 처분했습니다.
지난주에도 매도우위를 나타냈는데요.
이처럼 서학개미들은 엔비디아를 순매도하면서, AI 산업 주도주의 교체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그 대신 매수세가 향한 곳은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었는데요.
서학개미들은 이 기간동안,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에 대슈모 순매수 자금을 퍼부었습니다.
최근 AI투자의 병목 현상이 GPU보다 메모리 반도체에서 심해질 것으로 예측되며 국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죠. 서학개미도 발 빠르게 순환매에 나선 겁니다.
4위는 알파벳입니다.
AI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알파벳에 대한 매수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최근 공개된 알파벳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시장에서는 AI를 통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지는 분위기입니다.
이에 순위권 종목들 중 유일하게 매수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샌디스크가 3위에 올랐습니다.
2월 들어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입니다.
최근 빅테크들의 대규모 AI투자 계획으로 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한 점을 투자자들이 주목한 건데요.
특히 샌디스크 SSD는 하드디스크 대비 속도가 빠르고 지연시간이 짧아서, AI추론 작업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위는 테슬라입니다.
테슬라는 그동안 서학개미의 '최애' 주식이었지만, 올해는 실적이 견고한 알파벳보다 순매수 금액이 밀리고 있습니다.
표에도 나타나 있듯이, 지난주에도 매도우위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위는 SOXL입니다.
고수익을 노린 레버리지 ETF에 대한 자금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에서 주목받은 종목 리포트도 살펴볼까요?
최근 뉴욕증시는 AI대체 공포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어제(25일)는 인공지능이 금융권의 시스템마저 점령했다는 공포가 커졌죠.
최근 앤트로픽이 AI도구인 '클로드 코드'를 통해, 수년이 걸리던 현대화 작업을 단 몇 개월 만에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발표에 IBM 주가가 어제 13%나 급락했는데요.
시장에서는 생성형 AI가 IBM의 기존 사업을 갉아먹을 것이란 우려가 컸습니다.
IBM에 대한 제프리스의 종목리포트 살펴보겠습니다.
제프리스는 '코볼 우려'에도, IBM의 성장 동력이 여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지금을 기회로 잡아야 한다고 했는데요.
브렌트 틸 애널리스트는 핵심 성장 동력이 메인프레임이 아니라고 단언한 건데요.
진짜 실적을 이끌 주인공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 그리고 자동화 부문의 강력한 모멘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존의 고객들이 IBM에서 이탈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요.
일시적인 우려보다는, 소프트웨어 부문의 성장 재가속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이러한 전문가들의 분석에,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소프트웨어 종목들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다음은 노보 노디스크입니다.
어제 일라이릴리 주가는 상승한 반면, 노보노디스크 주가는 폭락했는데요.
노보노디스크의 차세대 비만 치료제의 효과가, 경쟁사인 일라이릴리의 제품보다 뒤처진다는 임상 시험 결과가 주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JP모건의 종목리포트 살펴보시죠.
JP모건의 애널리스트는 노보 노디스크의 임상 실망을 반영하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리처드 애널리스트는 "시장 점유율 확보가 이전보다 훨씬 어려워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보 노디스크의 차세대 비만치료제인 '카그리세마'의 향후 매출 전망치를 최대 63%까지 삭감하고, 회사의 실적 전망치도 일제히 하향했습니다.
독주 체제를 굳히려던 노보 노디스크가 강력한 경쟁자에 밀려,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에 JP모건은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고, 목표주가 역시 350크로네에서 250크로네로 대폭 낮춰 잡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더나에 대한 파이퍼샌들러의 종목리포트까지 살펴보겠습니다.
파이퍼샌들러의 애널리스트는 모더나가 2026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모더나의 제품 매출이 올해 약 20억 7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특히 차세대 코로나 백신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모더나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3달러에서 69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코스피가 5900선을 돌파하며 '육천피'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미국 주식시장으로 향했던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초까지 빠르게 불어나던 미국 주식 보관금액이 최근 감소세로 돌아섰는데요.
국장으로 유입되는 유동성 규모가 커지는 흐름이 포착됐습니다.
또한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빅테크, M7에 대한 서학개미의 편애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서학개미는 연초 엔비디아만 1조 원 가까이 팔아치우고, 메모리 반도체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올해 M7중 세 종목을 순매도했는데요.
그중 엔비디아를 가장 많이 처분했습니다.
지난주에도 매도우위를 나타냈는데요.
이처럼 서학개미들은 엔비디아를 순매도하면서, AI 산업 주도주의 교체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그 대신 매수세가 향한 곳은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었는데요.
서학개미들은 이 기간동안,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에 대슈모 순매수 자금을 퍼부었습니다.
최근 AI투자의 병목 현상이 GPU보다 메모리 반도체에서 심해질 것으로 예측되며 국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죠. 서학개미도 발 빠르게 순환매에 나선 겁니다.
4위는 알파벳입니다.
AI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알파벳에 대한 매수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최근 공개된 알파벳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시장에서는 AI를 통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지는 분위기입니다.
이에 순위권 종목들 중 유일하게 매수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샌디스크가 3위에 올랐습니다.
2월 들어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입니다.
최근 빅테크들의 대규모 AI투자 계획으로 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한 점을 투자자들이 주목한 건데요.
특히 샌디스크 SSD는 하드디스크 대비 속도가 빠르고 지연시간이 짧아서, AI추론 작업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위는 테슬라입니다.
테슬라는 그동안 서학개미의 '최애' 주식이었지만, 올해는 실적이 견고한 알파벳보다 순매수 금액이 밀리고 있습니다.
표에도 나타나 있듯이, 지난주에도 매도우위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위는 SOXL입니다.
고수익을 노린 레버리지 ETF에 대한 자금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에서 주목받은 종목 리포트도 살펴볼까요?
최근 뉴욕증시는 AI대체 공포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어제(25일)는 인공지능이 금융권의 시스템마저 점령했다는 공포가 커졌죠.
최근 앤트로픽이 AI도구인 '클로드 코드'를 통해, 수년이 걸리던 현대화 작업을 단 몇 개월 만에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발표에 IBM 주가가 어제 13%나 급락했는데요.
시장에서는 생성형 AI가 IBM의 기존 사업을 갉아먹을 것이란 우려가 컸습니다.
IBM에 대한 제프리스의 종목리포트 살펴보겠습니다.
제프리스는 '코볼 우려'에도, IBM의 성장 동력이 여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지금을 기회로 잡아야 한다고 했는데요.
브렌트 틸 애널리스트는 핵심 성장 동력이 메인프레임이 아니라고 단언한 건데요.
진짜 실적을 이끌 주인공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 그리고 자동화 부문의 강력한 모멘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존의 고객들이 IBM에서 이탈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요.
일시적인 우려보다는, 소프트웨어 부문의 성장 재가속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이러한 전문가들의 분석에,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소프트웨어 종목들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다음은 노보 노디스크입니다.
어제 일라이릴리 주가는 상승한 반면, 노보노디스크 주가는 폭락했는데요.
노보노디스크의 차세대 비만 치료제의 효과가, 경쟁사인 일라이릴리의 제품보다 뒤처진다는 임상 시험 결과가 주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JP모건의 종목리포트 살펴보시죠.
JP모건의 애널리스트는 노보 노디스크의 임상 실망을 반영하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리처드 애널리스트는 "시장 점유율 확보가 이전보다 훨씬 어려워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보 노디스크의 차세대 비만치료제인 '카그리세마'의 향후 매출 전망치를 최대 63%까지 삭감하고, 회사의 실적 전망치도 일제히 하향했습니다.
독주 체제를 굳히려던 노보 노디스크가 강력한 경쟁자에 밀려,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에 JP모건은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고, 목표주가 역시 350크로네에서 250크로네로 대폭 낮춰 잡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더나에 대한 파이퍼샌들러의 종목리포트까지 살펴보겠습니다.
파이퍼샌들러의 애널리스트는 모더나가 2026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모더나의 제품 매출이 올해 약 20억 7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특히 차세대 코로나 백신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모더나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3달러에서 69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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