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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코스피 6000 코앞…삼전·SK하닉 유례없는 강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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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2.25 05:51
수정2026.02.25 06:41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삼전닉스' 지원군 된 퇴직연금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퇴직연금에서 자금 유입이 지속되면서 코스피 질주에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일경제가 미래에셋증권에 의뢰해 이 회사가 운영하는 DC형 퇴직연금과 IRP 계좌를 분석한 결과 시장 수익률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는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은 지난달 말 65%까지 상승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계좌 내 ETF 투자 잔액은 2024년 말 8조 1000억 원에서 지난달 말 16조 9600억 원으로 1년 만에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연금개미'들이 상승장 효과를 누리기 위해 원리금 보장 상품 대신 ETF 같은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을 빠르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李 "모든 문제 원천은 부동산…농지도 강제매각 검토"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농지를 소유한 채 농사는 짓지 않는 실태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를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24일) “이 나라 모든 문제의 원천은 부동산 문제”라며 농지를 사고 농사를 짓지 않는 경우 필요하면 대규모 인력을 통해 전수 조사와 강제매각 명령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세제·대출 규제 수단을 동원한 다주택자 압박, 이를 통한 수도권 집값 안정에서 나아가 전국이 영향권인 농지제도 전반으로 ‘부동산 전쟁’ 전선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 코스피 눈높이 이젠 7000…"반도체 실적에 달렸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코스피가 사상 첫 6000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유례없는 강세장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삼성전자는 이날 3.63% 올라 사상 처음 20만 원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는 5.68% 급등한 100만 5000원으로 마감하며 처음으로 1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반도체주가 이끄는 코스피 이익 전망치가 지수를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기준 코스피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약 580조 원으로 연초 대비 약 35% 급증했으며, 향후 600조 원대 초중반까지 추가 상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DB금융투자는 올해 코스피 밴드 상단을 7044로 제시했습니다.

"반도체를 필두로 한 정보기술(IT) 섹터의 압도적인 이익 체력은 연내 코스피 밴드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확실한 근거" 라고 설명했습니다.

◇ 기초연금 차등 지급 '잘사는 노인' 덜 준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기초연금을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소득 하위 70%에 일괄 지급해 온 기초연금에 대해 기초연금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하위 70%의 큰 틀은 유지하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높은 노인들의 수급을 제한하기 위해 지급 기준 상한선을 기준 중위소득으로 설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방향을 핵심으로 하는 복수 시나리오를 검토한 뒤 6·3 지방선거 이후 기초연금법 개정안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반짝였다'고 다 금은 아니다…'디지털 금' 코인의 굴욕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며 ‘디지털 금’이라는 위상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6만 2994달러로, 전일 대비 3.3% 하락했습니다.

미국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과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커졌고, 미국의 이란 공습 위협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까지 더해진 영향입니다.

도이치방크의 거시 전략가 마리온 라부레는 “비트코인은 더 이상 디지털 금이 아니다”라며 “지속적인 매도흐름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대한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낙관적인 전망도 여전합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레티지 회장은 “2035년까지 비트코인은 금의 시가총액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사회 초년생-경제 허리층 일자리, 1년새 19만개 사라졌다​​​​​​​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사회 초년생과 경제 허리로 꼽히는 40대 중년층의 ‘고용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3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는 2092만 7000개로 1년 전보다 0.7% 늘었습니다.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8년 이래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증가 폭입니다.

20대 이하 일자리 수는 292만 5000개로 1년 만에 12만 7000개가 줄어들며 2022년 4분기 이후 12개 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40대 일자리 역시 464만 3000개로 1년 전보다 5만 9000개 줄어 9개 분기 연속 줄었습니다.

수주 부진과 원가 상승에 따른 건설업 부진과 내수 부진에 따른 제조업 경기 악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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