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백악관 "글로벌 관세 15%로 올릴 것"…시점은 특정 안해

SBS Biz 정광윤
입력2026.02.25 04:01
수정2026.02.25 05:38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법원 판결로 무효화한 '상호관세'를 대체할 새 글로벌 관세를 현 10%에서 15%로 인상하는 실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백악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글로벌 관세율을 15%로 인상한다고 밝혔지만 현지시간 24일 오전 0시 1분(한국시간 24일 오후 2시 1분)을 기해 '예외품목'을 제외한 전세계의 대미 수출품엔 10%의 새 관세율이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백악관 당국자는 "글로벌 관세를 15%로 올린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조에 변화는 없다"면서도 시점 등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관세 세율은 일단 10%가 적용되고, 조만간 포고령 발표 등 절차를 거쳐 15%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대법원은 지난 20일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의한 상호관세와 '펜타닐 관세'가 위법이라며 무효화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정광윤다른기사
15% 예고한 새 트럼프 관세…'트럼프식 타코'에 무덤덤 [글로벌 뉴스픽]
백악관 "글로벌 관세 15%로 올릴 것"…시점은 특정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