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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무료로?…국가암검진에 포함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2.24 17:40
수정2026.02.24 18:22

[앵커] 

대장내시경을 국가암검진 때 추가로 받으려면 비용을 따로 부담해야 하는데요. 

내후년부터는 국가암검진에 대장암이 포함되고 54 세부 터인 폐암 검진 대상도 확대됩니다. 

이정민 기자, 정부가 암 관리 강화방안을 내놨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는 2028년부터 국가암검진에서 45세부터 74세에 대해 대장내시경이 기본사항으로 포함됩니다. 

지금은 50세 이상 수검자 가운데 분변잠혈검사에서 양성인 경우에만 본인부담 없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앞으로는 무료로 받게 되는 겁니다. 

다만 10년에 한 번만 받을 수 있어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으려면 지금처럼 한 번에 12만 원 비용 부담이 필요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대장내시경 도입을 통해 갑상선암, 폐암에 이어 3번째로 흔한 대장암의 조기 발견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폐암 검진 대상도 넓힌다고요? 

[기자] 

보건복지부는 검진 시작 연령과 흡연 고위험군 기준을 모두 낮추기로 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추후 확정할 계획입니다. 

지금은 54~74세 가운데 30년간 하루 한 갑 꼴로 흡연한 고위험군만 국가검진에 폐암이 포함되는데 미국의 경우 50세부터, 20년 흡연이면 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말기 암환자의 호스피스 연계 서비스를 도입하고, 기관 수도 2배 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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