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나선 국힘 "이번주 국회 상임위 전면 보이콧"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2.24 16:55
수정2026.02.24 16:57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2월 임시국회 8차 본회의에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돌입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퇴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오늘(24일) 이번 주 개최되는 국회 상임위원회 일정에 대해 전면 보이콧하기로 했습니다.
당 원내행정국은 공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하는 본회의에 우리당은 무제한토론으로 대응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여야 쟁점 법안 가운데 가장 먼저 상정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첫 주자로 국회 정무위원장인 윤한홍 의원이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안건별로 필리버스터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최장 7박 8일간의 '필리버스터 정국'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2월 국회 마지막 날인 3월 3일까지 본회의를 이어가면서라도 개혁·민생 법안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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