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MS·아마존 급락 후 애프터마켓서 '저가매수' 유입
SBS Biz
입력2026.02.24 15:03
수정2026.02.24 16:47
■ 머니쇼+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위법 판결의 여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주말 사이 발표된 보고서 영향으로 AI 공포 투매가 이어진 탓인데요.
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며, 국채와 금처럼 안전자산으로 수요가 쏠리는 '리스크 오프' 장세가 연출됐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 1.6% 넘게 빠지면서 48,000선에서 거래됐고요.
나스닥과 S&P500도 1% 넘게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들 보시면, 오늘 빅테크 기업들은 메인마켓에서 많이 빠진 만큼 애프터마켓에서는 저가매수가 들어왔습니다.
메인마켓에서 소프트웨어 기업들 크게 하락했는데요.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3% 넘게 급락했고요, 아마존도 2% 넘게 빠졌습니다.
다만 애프터마켓에서는 각각 0.24%, 0.13%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오늘 하이퍼스케일러 모두 약세 보였습니다.
메타는 메인마켓에서 3% 가까이 하락했는데요.
애프터마켓에서는 0.19%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약세 보였던 필수 소비재, 오늘은 선방했습니다.
AI 공포 투매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월마트, 유일하게 상승불 켜냈는데요.
애프터마켓에서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시장이 이렇게 충격을 받은 배경엔 주말 사이 공개된 시트리니 리서치의 '2028 글로벌 지능 위기' 보고서가 있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2028년을 가정해, 실업률이 10.2%에 달하고, S&P500은 고점 대비 38% 하락할 거라는, 극단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예측이 아닌 사고 실험이라고 밝혔지만, 투자자들의 불안을 자극하기엔 충분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새로운 개념이 도입되었는데요.
바로 '유령 GDP'입니다.
AI 도입으로, 기업 이익과 생산성은 급증해 인력이 더 이상 필요가 없어, 대규모 감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렇게 AI가 창출한 GDP는 국가 통계에는 잡히지만 AI는 소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실물 경제가 순환하지 못하고 소비 감소와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란 예상입니다.
또 이 보고서로, 금융주와 카드사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비자는 4.5%, 마스터카드는 5.7% 넘게,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7% 넘게 급락했습니다.
일자리를 잃은 화이트칼라의 소비 위축 가능성도 영향을 미쳤고요.
AI 도입으로 결제 수단의 변화가 있을 거란 분석도 있었습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보고서는 음식 배달 앱과 신용카드 네트워크 서비스 등 2~3%의 수수료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기업들은 끝없는 가격 인하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수수료 기반 비즈니스 모델이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스테이블코인 등 대체 결제 수단도 변수로 거론됐습니다.
결국 AI가 소비와 결제 구조 자체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시장에 충격을 줬습니다.
오늘 장 주요 일정도 살펴볼까요?
오늘은 미국 ADP 고용보고서와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됩니다.
연준 쿡 이사의 발언도 예정돼 있고, 홈디포 실적도 공개됩니다.
AI 충격 속에서 고용과 소비 지표가 얼마나 견조할지가 시장 방향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 전략이었습니다.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위법 판결의 여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주말 사이 발표된 보고서 영향으로 AI 공포 투매가 이어진 탓인데요.
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며, 국채와 금처럼 안전자산으로 수요가 쏠리는 '리스크 오프' 장세가 연출됐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 1.6% 넘게 빠지면서 48,000선에서 거래됐고요.
나스닥과 S&P500도 1% 넘게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들 보시면, 오늘 빅테크 기업들은 메인마켓에서 많이 빠진 만큼 애프터마켓에서는 저가매수가 들어왔습니다.
메인마켓에서 소프트웨어 기업들 크게 하락했는데요.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3% 넘게 급락했고요, 아마존도 2% 넘게 빠졌습니다.
다만 애프터마켓에서는 각각 0.24%, 0.13%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오늘 하이퍼스케일러 모두 약세 보였습니다.
메타는 메인마켓에서 3% 가까이 하락했는데요.
애프터마켓에서는 0.19%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약세 보였던 필수 소비재, 오늘은 선방했습니다.
AI 공포 투매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월마트, 유일하게 상승불 켜냈는데요.
애프터마켓에서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시장이 이렇게 충격을 받은 배경엔 주말 사이 공개된 시트리니 리서치의 '2028 글로벌 지능 위기' 보고서가 있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2028년을 가정해, 실업률이 10.2%에 달하고, S&P500은 고점 대비 38% 하락할 거라는, 극단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예측이 아닌 사고 실험이라고 밝혔지만, 투자자들의 불안을 자극하기엔 충분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새로운 개념이 도입되었는데요.
바로 '유령 GDP'입니다.
AI 도입으로, 기업 이익과 생산성은 급증해 인력이 더 이상 필요가 없어, 대규모 감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렇게 AI가 창출한 GDP는 국가 통계에는 잡히지만 AI는 소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실물 경제가 순환하지 못하고 소비 감소와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란 예상입니다.
또 이 보고서로, 금융주와 카드사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비자는 4.5%, 마스터카드는 5.7% 넘게,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7% 넘게 급락했습니다.
일자리를 잃은 화이트칼라의 소비 위축 가능성도 영향을 미쳤고요.
AI 도입으로 결제 수단의 변화가 있을 거란 분석도 있었습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보고서는 음식 배달 앱과 신용카드 네트워크 서비스 등 2~3%의 수수료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기업들은 끝없는 가격 인하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수수료 기반 비즈니스 모델이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스테이블코인 등 대체 결제 수단도 변수로 거론됐습니다.
결국 AI가 소비와 결제 구조 자체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시장에 충격을 줬습니다.
오늘 장 주요 일정도 살펴볼까요?
오늘은 미국 ADP 고용보고서와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됩니다.
연준 쿡 이사의 발언도 예정돼 있고, 홈디포 실적도 공개됩니다.
AI 충격 속에서 고용과 소비 지표가 얼마나 견조할지가 시장 방향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 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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