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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전자·100만닉스 찍었다…6천피 초읽기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2.24 14:43
수정2026.02.24 15:07

[앵커] 

코스피가 대망의 6000 고지를 눈앞에 뒀습니다. 

장 초반 하락을 딛고 반등에 성공하면서 6천피를 불과 얼마 남겨두지 않았는데요.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주당 20만 원, 100만 원을 찍으면서 증시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한나 기자, 6000까지 얼마나 남았나요? 

[기자] 

장중 5969까지 찍었던 코스피가 6000까지 약 40포인트도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장 초반 코스피는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로 반도체주를 비롯해 그간 국내 증시를 견인했던 주도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5800선이 무너지기도 했는데요. 

기관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상승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2조 원어치 사들이고 있습니다. 

국내외 증권사들은 잇따라 코스피 전망치를 높이고 있는데요. 

일본계 투자은행 노무라금융투자는 코스피 상반기 목표치를 최고 8000포인트로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은 0.78% 오른 116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앵커]

역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선봉 역할을 하고 있죠? 

[기자] 

삼성전자가 3%, SK하이닉스가 5% 넘게 강세를 보이며 모두 신고가를 경신했는데요. 

삼성전자는 장중 20만 원까지, SK하이닉스는 장중 사상 처음으로 100만 원을 터치했습니다. 

여기에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약 4760억 달러로 불어나 글로벌 시총 순위 21위에 오르면서 미국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제쳤습니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연일 상향 조정하고 있는데요. 

SK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50만 원에서 160만 원으로,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26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올려 잡았습니다. 

미국발 인공지능(AI) 산업 재편 우려로 2차전지주로도 매수세가 이동해 삼성SDI가 6%, LG에너지솔루션은 3% 넘게 상승했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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