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퇴직금 소송 '도미노' 현실화…2만 명 뇌관 터졌다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2.24 11:23
수정2026.02.24 11:53
[앵커]
삼성전자 일부 성과급을 '임금'으로 인정하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이후 퇴직금 지급 관련 도미노 소송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퇴직자 20여 명이 추가 소송에 나서며 소송 인원은 80명을 넘어섰는데, 법적으로 돈을 더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2만 명이나 돼 삼성이 사상초유의 퇴직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박규준 기자, 소송인원이 계속 느는군요?
[기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퇴직자 20여 명이 이번 주 중으로 법원에 퇴직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에이프로 관계자는 "서울중앙지법에 삼성전자 퇴직자 20여 명이 이번 주 수, 목요일쯤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목표성과급'을 퇴직금에 포함하라는 대법 판결 이후 삼성전자 퇴직자들 소송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달 4일 22명, 13일 40명 퇴직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세 번째 소송으로 소송 원고 퇴직자만 80명을 넘기게 됐습니다.
[앵커]
문제는 잠재적인 소송 대상자가 어마어마하다는 거죠?
[기자]
삼성전자가 대법 판결 이후 목표성과급을 퇴직금에 반영하기로 했지만, 1월 29일 대법 판결 이후 퇴직자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퇴직금 소멸시효인 '3년'이 안 된 기존 퇴직자들은 지급에서 제외돼 퇴직자들 소송이 이어지는 건데요.
3년 내 퇴직자들 지급은 보류하면서 대규모 소송이 이뤄질 가능성이 나옵니다.
소송을 대리하는 에이프로 관계자는 "삼성전자 연간 퇴직자가 7천 명, 3년이면 2만 1천 명, 이들이 소송 원고가 될 수 있는 대상자로 예상한다"라고 했습니다.
이 가운데 삼성 E&A, 삼성바이오도 1월 말 이후 퇴직자부터 성과급을 퇴직금에 반영하기로 했고, 그 이전 건 소급여부는 "검토 중"으로 지급을 보류한 상황입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삼성전자 일부 성과급을 '임금'으로 인정하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이후 퇴직금 지급 관련 도미노 소송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퇴직자 20여 명이 추가 소송에 나서며 소송 인원은 80명을 넘어섰는데, 법적으로 돈을 더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2만 명이나 돼 삼성이 사상초유의 퇴직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박규준 기자, 소송인원이 계속 느는군요?
[기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퇴직자 20여 명이 이번 주 중으로 법원에 퇴직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에이프로 관계자는 "서울중앙지법에 삼성전자 퇴직자 20여 명이 이번 주 수, 목요일쯤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목표성과급'을 퇴직금에 포함하라는 대법 판결 이후 삼성전자 퇴직자들 소송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달 4일 22명, 13일 40명 퇴직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세 번째 소송으로 소송 원고 퇴직자만 80명을 넘기게 됐습니다.
[앵커]
문제는 잠재적인 소송 대상자가 어마어마하다는 거죠?
[기자]
삼성전자가 대법 판결 이후 목표성과급을 퇴직금에 반영하기로 했지만, 1월 29일 대법 판결 이후 퇴직자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퇴직금 소멸시효인 '3년'이 안 된 기존 퇴직자들은 지급에서 제외돼 퇴직자들 소송이 이어지는 건데요.
3년 내 퇴직자들 지급은 보류하면서 대규모 소송이 이뤄질 가능성이 나옵니다.
소송을 대리하는 에이프로 관계자는 "삼성전자 연간 퇴직자가 7천 명, 3년이면 2만 1천 명, 이들이 소송 원고가 될 수 있는 대상자로 예상한다"라고 했습니다.
이 가운데 삼성 E&A, 삼성바이오도 1월 말 이후 퇴직자부터 성과급을 퇴직금에 반영하기로 했고, 그 이전 건 소급여부는 "검토 중"으로 지급을 보류한 상황입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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