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피'는 시간 문제?…이젠 7천피 넘어 7300선 나왔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2.24 10:55
수정2026.02.24 11:00
[코스피 상승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키움증권이 코스피 6000 돌파는 '시간 문제'라며, 올해 연간 코스피 예상 상단을 7300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한지영 연구원은 오늘(24일) 보고서에서 "코스피 6000 돌파는 여부가 아닌 시간 문제로 변해가고 있다"며, "연초 이후 코스피는 과거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에너지를 분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이미 시장이 지난해 초부터 여러 차례 관련 악재에 노출되는 과정에서 학습된 재료여서 증시 방향성을 바꿀 만한 변수는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케빈 워시 차기 의장 체제하의 연방준비제도(연준·Fed) 통화정책 불확실성, 미국 인공지능(AI)주 수익성 불안 등 대외 상황이 그다지 녹록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코스피는 그만한 외풍에 견딜만한 펀더멘털(기초여건)과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지영 연구원은 "과거 강세장 사례를 미뤄봐 이익 모멘텀 강화 구건에서 주식 비중 확대 전략은 이번 장세에서도 유효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단기 폭등에 따른 지수 자체의 레벨 부담은 있으나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지영 연구원은 또 "이처럼 이익 컨센서스 추가 상향 여력, 밸류에이션 매력, 중립 이상의 외국인 수급 환경을 종합해보면 지수 상방 재료는 아직 다 소진되지 않았다"며, 올해 코스피 예상 상단을 기존 6000에서 7300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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