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브리핑] 관세 불확실성에 'AI 공포'까지…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SBS Biz 최주연
입력2026.02.24 06:44
수정2026.02.24 07:10
■ 모닝벨 '마켓 브리핑' - 최주연
다시 떠오른 관세 불확실성에 AI 공포까지 겹치면서 시장이 파랗게 질렸습니다.
주말 사이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를 15%로 올려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 이어서, 인공지능 확산이 경제적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오자 또다시 AI 파괴에 취약한 섹터를 중심으로 급락세가 나왔습니다.
특히 그중에서 금융주가 크게 하락하면서 다우지수가 1.66% 떨어졌고요.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04%, 1.13% 내려갔습니다.
빅테크 기업도 하락세를 대부분 피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엔비디아는 올해 노트북 PC용 칩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개별 이슈가 나오면서 1% 가까이 올랐고요.
빅테크 중에서 가장 AI 트레이드에서 먼 애플은 0.6 % 상승했습니다.
반면 구독형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는 AI로 서비스가 대체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3% 넘게 급락했고요.
아마존도 2%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메타는 2.81%, 브로드컴은 0.69% 떨어졌고요.
특히 테슬라가 3% 가까이 급락했는데요.
자율주행 부문 쪽에 악재가 많았습니다.
주말 사이 테슬라는 자율주행 사망 사고로 3천5백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1심 판결이 확정된 데다가, 경쟁업체인 우버가 로보택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파트너사에 차량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타격을 받았습니다.
반면 월마트가 유일하게 강한 상승 불을 켜냈는데요.
AI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을 필수 소비재 업종에 자금이 쏠린 덕분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를 강타했던 AI발 디스토피아 시나리오 보고서도 짚어보면, 시트리니 리서치는 앞으로 AI가 발전하게 되면서 대규모 해고와 소비 붕괴가 발생해 오는 2028년이면 실업률이 10.2%로 오르고, S&P 500이 고점 대비 40~60% 급락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소프트웨어 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비즈니스 모델들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중에서 대표적으로는 AI 에이전트로 중개 수수료가 낮아지면서 도어대시같은 배달 플랫폼 기업들이 하락하고, 사용자 총 인원수 기반의 모델인 서비스 나우도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직접 언급했습니다.
또 결제 인프라도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AI 에이전트가 가맹점 수수료 등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카드가 아닌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해 결제를 정산할 수 있다고 밝히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AI가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방향은 분명하지만, 이로 인해 거시 경제 전반이 흔들릴 수 있는 점에 대해서 유의해야겠습니다.
오늘(24일) 나온 지표는 부진하게 나왔습니다.
12월 공장재 수주는 전월대비 0.7% 빠져 예상치와 직전치를 크게 밑돌았는데요.
특히 상업용 항공기 주문이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 수치를 끌어내렸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기업의 투자 계획을 가늠하게 해주는 지표인 비국방 자본재 주문은 0.8% 증가하면서 예상했던 것보다는 견조하게 나왔다는 점입니다.
트럼프의 상호관세 위헌 판결이 나온 후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전반적으로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오늘은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채권 시장에 수요가 몰렸는데요.
10년물 금리가 0.05%p, 2년물 금리가 0.03%p 내려갔습니다.
금값 역시 통상 정책 우려와 지정학적 갈등 속에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금 선물은 3% 넘게 올라 온스당 5200달러 위까지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여전히 6개월래 최고치에서 맴돌고 있지만, 이란과 미국의 제3차 핵 협상을 앞두고 소폭 하락했습니다.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0.12%, 0.25% 내려갔습니다.
다시 떠오른 관세 불확실성에 AI 공포까지 겹치면서 시장이 파랗게 질렸습니다.
주말 사이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를 15%로 올려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 이어서, 인공지능 확산이 경제적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오자 또다시 AI 파괴에 취약한 섹터를 중심으로 급락세가 나왔습니다.
특히 그중에서 금융주가 크게 하락하면서 다우지수가 1.66% 떨어졌고요.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04%, 1.13% 내려갔습니다.
빅테크 기업도 하락세를 대부분 피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엔비디아는 올해 노트북 PC용 칩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개별 이슈가 나오면서 1% 가까이 올랐고요.
빅테크 중에서 가장 AI 트레이드에서 먼 애플은 0.6 % 상승했습니다.
반면 구독형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는 AI로 서비스가 대체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3% 넘게 급락했고요.
아마존도 2%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메타는 2.81%, 브로드컴은 0.69% 떨어졌고요.
특히 테슬라가 3% 가까이 급락했는데요.
자율주행 부문 쪽에 악재가 많았습니다.
주말 사이 테슬라는 자율주행 사망 사고로 3천5백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1심 판결이 확정된 데다가, 경쟁업체인 우버가 로보택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파트너사에 차량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타격을 받았습니다.
반면 월마트가 유일하게 강한 상승 불을 켜냈는데요.
AI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을 필수 소비재 업종에 자금이 쏠린 덕분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를 강타했던 AI발 디스토피아 시나리오 보고서도 짚어보면, 시트리니 리서치는 앞으로 AI가 발전하게 되면서 대규모 해고와 소비 붕괴가 발생해 오는 2028년이면 실업률이 10.2%로 오르고, S&P 500이 고점 대비 40~60% 급락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소프트웨어 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비즈니스 모델들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중에서 대표적으로는 AI 에이전트로 중개 수수료가 낮아지면서 도어대시같은 배달 플랫폼 기업들이 하락하고, 사용자 총 인원수 기반의 모델인 서비스 나우도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직접 언급했습니다.
또 결제 인프라도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AI 에이전트가 가맹점 수수료 등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카드가 아닌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해 결제를 정산할 수 있다고 밝히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AI가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방향은 분명하지만, 이로 인해 거시 경제 전반이 흔들릴 수 있는 점에 대해서 유의해야겠습니다.
오늘(24일) 나온 지표는 부진하게 나왔습니다.
12월 공장재 수주는 전월대비 0.7% 빠져 예상치와 직전치를 크게 밑돌았는데요.
특히 상업용 항공기 주문이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 수치를 끌어내렸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기업의 투자 계획을 가늠하게 해주는 지표인 비국방 자본재 주문은 0.8% 증가하면서 예상했던 것보다는 견조하게 나왔다는 점입니다.
트럼프의 상호관세 위헌 판결이 나온 후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전반적으로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오늘은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채권 시장에 수요가 몰렸는데요.
10년물 금리가 0.05%p, 2년물 금리가 0.03%p 내려갔습니다.
금값 역시 통상 정책 우려와 지정학적 갈등 속에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금 선물은 3% 넘게 올라 온스당 5200달러 위까지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여전히 6개월래 최고치에서 맴돌고 있지만, 이란과 미국의 제3차 핵 협상을 앞두고 소폭 하락했습니다.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0.12%, 0.25%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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