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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500㎞' 중국∼타지키스탄 화물열차 시범운행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2.23 14:34
수정2026.02.23 14:36

[중국과 중앙아시아 (구글맵 캡처=연합뉴스)]

중국에서 출발해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거쳐 타지키스탄에 이르는 화물 열차 노선이 시험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23일 아제르바이잔에 본사를 둔 국제뉴스 채널 에이뉴스제트 등에 따르면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합작기업인 'UTK 인터내셔널 로지스틱스'는 지난 18일 중국 간쑤성 성도 란저우에서 이 노선의 첫 화물 열차를 출발시켰습니다. 

화물 열차는 3천500여㎞ 구간을 달려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 도착할 예정인데, 18∼20일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노선은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간 협정에 따라 시범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2023년 6월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노선에 첫 화물 열차가 운행됐습니다. 
 
이어 지난해 7월 UTK 인터내셔널 로지스틱스가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화물 운송 합작 기업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 업체는 중국과 중앙아시아 간 화물 통합과 화물 운송 노선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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