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김정은 총비서 재추대 축전…"사회주의 우호 이웃"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2.23 13:34
수정2026.02.23 13:36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조선노동당 총비서 재추대를 축하하며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김 위원장이 노동당 제9차 당대회에서 총비서로 다시 추대된 것을 축하하는 전문을 보냈습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이후 김정은 총비서를 핵심으로 하는 노동당 중앙이 조선 인민을 단결·영도해 조선 사회주의 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의 재추대는 "조선 당, 정부, 인민의 높은 신임과 진심 어린 지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북·중 관계에 대해서도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는 "중조(북중)는 서로 돕는 사회주의 우호 이웃"이라며 "중조 관계를 잘 유지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끝으로 양국 사회주의 건설을 지원하고 양국 인민의 복리 증진과 우호 증진, 지역 및 세계의 평화·안정과 번영에 기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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