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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가 20대 보다 '더 벌었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2.23 13:20
수정2026.02.23 14:47

[직장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작년 임금근로 일자리 소득이 3%대 늘어나 관련 통계 작성 이래 두 번째로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임금근로 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2024년 12월 임금근로 일자리에서 일한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75만원으로 전년 대비 12만원(3.3%) 증가했습니다. 

평균소득 증가율은 2021년 4.1%에서 2022년 6.0%로 높아졌다가 2023년 2.7%로 낮아졌습니다. 2024년엔 이보다는 높아졌으나 2016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대 근로자가 469만원으로 가장 높고, 50대(445만원), 30대(397만원), 60대(293만원), 20대(271만원) 순이었습니다. 70세 이상은 평균 165만원을 받았습니다. 

특히 60대 평균 임금은 20대보다 많아서, 은퇴연령층의 소득 수준이 청년층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보다 70세 이상(5.8%, 9만원), 40대(3.9%, 18만원) 등에서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60대와 50대도 각각 3.8%, 3.7% 증가해, 20대(3.0%)나 30대(2.9%) 증가율을 웃돌았습니다. 

돌봄 수요 증가와 정부 노인 일자리 사업에 따라 70세 이상의 경우 보건·사회복지업에서 보수 증가율이 높았다고 데이터처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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