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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학교 급식시설 등 3만6천여곳 위생 점검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2.23 11:21
수정2026.02.23 11:22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급식시설,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체 등 3만6천여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20일까지 교육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및 초·중·고·대학교 급식시설, 식재료 납품업체 9천여곳과 학교·학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체 2만7천여곳입니다.

식약처는 급식시설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보존식 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식품, 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등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급식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하고 생채소류 세척·소독 요령 등 식재료 관리 방법과 조리 시 주의사항, 식중독 예방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합니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정서저해식품 판매 ▲무표시 소분 판매 여부 등입니다. 



특히 이번 어린이 기호식품 점검은 학교 주변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인점포의 위생점검과 학교 내 매점의 고열량 저영양 식품 판매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입니다.

또한 식약처는 이번 점검과 함께 조리기구와 조리식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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