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얼음 1천개 생산…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출시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2.23 11:16
수정2026.02.23 11:26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하루 최대 1천 개의 얼음을 만들어내는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하루 최대 1천 개, 무게로는 8㎏의 얼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약 100개의 얼음을 동시에 저장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도 갖췄습니다. 또 82종의 유해 물질 제거 능력과 AI 맞춤 살균 기능을 갖춰 국내 최고의 위생 수준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는 미국국가표준협회(ANSI)가 공식 승인한 정수기·음용수 실험 기관인 NSF 인터내셔널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이 필터 시스템은 머리카락 두께보다 1천배 가는 초정밀 필터가 포함돼있어, 미세플라스틱부터 납·수은·크롬 등 유해 중금속, 마이크로시스틴 등 총 82종의 유해 물질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직수관·아이스룸·아이스 트레이를 전기분해 살균하는 'AI 맞춤 살균'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직수관은 3일, 아이스룸과 아이스 트레이는 30일 주기로 살균되며 이를 통해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리스테리아, 녹농균, 폐렴간균이 99.9% 제거됩니다.
특히 사용자의 음수 패턴을 학습해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자동으로 살균하고, '자동 잔수 비움' 기능으로 장시간 미사용 시 4시간마다 남은 물을 자동으로 배출해 미생물 증식을 방지해 줍니다.
다양한 AI 편의 기능도 지원합니다. AI 음성 비서 '빅스비'를 통해 음성 명령만으로 정수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스마트싱스나 제품 스크린에서 출수량을 50∼1천ml 내에서 10ml 단위로, 온도는 5도 단위로 최고 90도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커피 브루잉, 38종의 라면 레시피 등 자주 사용하는 출수 조건을 최대 20개까지 저장할 수 있고, 날씨 정보 확인과 타이머 설정, 스마트 라이팅 등도 탑재했습니다.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는 사틴 베이지·사틴 그레이지·솝스톤 차콜 등 3가지로 출시됩니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압도적인 제빙 성능을 중심으로 위생, 사용자 맞춤 AI 기능, 편의성까지 강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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